제243집: 섭리사적 회고와 성약시대 1993년 01월 03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49 Search Speeches

참부모의 승리적인 기반 위-선 종족적 "시아

두고 보라구요. 이제 한 동네에 가서 5년 정도만 지나면 그 동네 사람들이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한테 다 몰려와 가지고 물어 볼 것입니다. 그 동네에서 본이 되니까 말이에요. 왜냐? 위해서 살기 때문입니다. 두 부부가 서로 위하고, 그 가정 전체가 위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학생은 학교에 가면 학교를 위하고, 사회에 나가면 사회를 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사는데 그 종족이며 민족이 어디에 가서 반대를 받겠어요?

정도(正道)를 가는 것입니다. 천년 전이나 만년 후나 정도를 중심으로 우리는 이론적인 기반과 사상적인 체제 위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여러분이 행복한 패예요, 불행한 패예요?「행복합니다.」행복한 패예요, 불행한 패예요?「행복한 패입니다!」아니야! 행복한 사람은 선생님이에요.「선생님도 고생하셨잖아요?」고생은 했지만,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이 있잖아? 고생 끝에 낙(樂)이 오는 것입니다.

이제는 선생님의 때가 왔습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의 때는 아직 안 왔습니다. (웃음) 선생님은 세계를 탕감할 수 있는 메시아적인 책임을 다했고, 자유세계를 다 구했습니다. 그렇지요?「예.」그 이상 어떻게 할 수 있겠어요? 이제 여러분의 책임만 남았습니다. 여러분의 책임이 뭐예요? 종족적 메시아의 책임입니다. 선생님은 이제 나발 불고 북 치면서 놀러다닐 것입니다. 술 몇 동이를 갖다 놓고 파이프로 마시면서 놀 거라구요. (웃음) 그래도 교주로 모시겠어요?「예.」(웃음) 매일같이 술 먹고 춤추고 그러더라도 하나님이 나를 벌주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직격탄을 맞습니다. (웃음) 잔칫날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좋아서 춤추다가 오줌 싸고 똥 싸더라도 용서를 받습니다. 좋아서 춤추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나올 수 있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웃음) 그러니까 용서를 받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40년 동안 참아왔던 역사적인 한, 고통과 기가 막힌 사연을 무엇으로 풀 거예요? 여러분한테는 얘기를 못합니다. 지금 내가 얘기하게 되면 통곡이 벌어진다구요.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처럼 이렇게 허둥지둥 달려온 것입니다. 내가 우리 흥진이를 영계에 보냈지만 그건 아무 것도 아닙니다. 허둥지둥하면서 땅인지 바다인지 방향조차 잊어버릴 수 있는 놀음을 밤이며 낮이며 일생을 통해서 한 것입니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이 '악착같은 문총재!'라고 인정한 것입니다. 어떻게든 이 일을 해낸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래, 어머니가 세계 대회를 중심삼고 반대받게 되어 있어요, 환영받게 되어 있어요? 대통령 부인이 나오고, 난다긴다하는 별의별 여성들이 다 나와 가지고 어머니를 환영했습니다. 그것을 보면 어머님 얼굴이 못생겨도 안 될뻔 했지요?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에 어머니가 그렇게 예뻐졌다고 생각한다구요. (웃음)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생님의 옆에 있기 때문에 어머니가 예쁜 것이지, 아무리 미인이라도 거리의 여인이면 그거 무엇에 쓰겠어요? 세상에 우리 어머니보다 잘 생긴 여자가 없습니다. 있겠어요, 없겠어요?「없습니다.」(웃음)

그러니까 남편도 잘 두고 아들딸도 잘 두고 전부가 모실 수 있는 환경을 다 갖추고 모양도 그럴싸하니까 높이지, 높일 게 뭐 있어요? 어머니가 말씀한 것이 어머니 말씀이에요?「아버님 말씀입니다.」아버님 말씀인데 전부 다 준 거라구요. (웃음)

다이아몬드 반지도 자랑은 그걸 낀 여자가 하지만 그걸 누가 사 주는 거예요?「남편이 사줍니다.」우리 어머니 귀걸이는 누가 사 준 거예요? 내가 사주니까 다 좋아하더라구요. (웃음) 그걸 끼고 으시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자는 그것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자는 그러면 안 됩니다. 남자는 남자 노릇을 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내가 사탄을 전부 다 정복했습니다. 그래서 안전지대가 되었으니 이제는 어머니가 나와 가지고 깃발을 들고 한 바퀴 쓰윽 돌면서 꿰차면 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어머니가 완전한 어머니가 되면 어머니를 중심삼고 아들딸은 자동적으로 수습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