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집: 좋은 날 1977년 07월 03일, 미국 Page #79 Search Speeches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라" 생각으로 살아야 하" 통일교인

통일교회는 좋지만 통일교회에서 일하기 싫다고 하는 것은 가짜예요, 가짜. '통일교회 레버런 문, 선생님은 좋지만, 아!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하라는 일은 싫어' 이러면 그건 가짜라는 거예요, 가짜.

레버런 문도 그렇다구요.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만큼 인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교훈은 그것밖에 없더라 이거예요. 미국이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고 사랑하려고 하기 때문에 내가 미국을 버리지 않고 사랑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원수의 자식까지 사랑하고 돌아갈 것입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의 사명이 끝난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원수를 자연굴복시키자 이거예요. 그게 통일교회 사상이라구요, 간단하다구요.

이 지구상에서 제일 높은 이상적 주의가 어느 주의냐 하면 통일교회의 주의라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왜? 종교를 중심삼고 추구하는 사랑을 소개했고, 사랑의 모체인 하나님을 아버지로 소개했고, 여러분의 아버지 이상, 여러분들의 나라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실질적 내용을 제시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어떤 종교보다 위대한 종교다 이거예요. 심정을 중심삼은 불변한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남편을 사랑하겠다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아들딸을 사랑하겠다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이웃을 사랑하겠다는 거예요.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나라와 세계를 사랑하겠다는 거예요. 그거예요. 간단하다구요. 내가 세계에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라구요.

여러분이 하나님과 합해 가지고 전부 다 레버런 문을 사랑하면, 레버런 문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남편을 사랑하고, 레버런 문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아들딸을 사랑하고, 레버런 문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나라를 사랑하고, 레버런 문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세계 만민을 사랑하고, 레버런 문을 사랑하는 것과 같이 지옥에 간 사람까지 사랑하자는 거예요.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그러한 공통적인 기준을 어떤 한 분을 통해서 느끼게 하기 위한 것이 통일교회의 운동입니다.

보게 되면, 전부 다 얼룩덜룩하게 막 다 섞여 있어서 혹 불면 날아갈 것 같은데, 끊어도 안 끊어진다 이거예요. 그건 왜? 이것은 외부 사람이 암만 연구해도 몰라요. 통일교회 교인이 되지 않고는 모른다 이거예요, (웃음) 우리만이 아는 거예요, 우리만이. 그런 거 다 있지요? 다 있지요?「예」

내가 별의별 짓을 해서라도, 땀을 흘리더라도 나는 나대로의 길을 간다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아무리 핍박을 받고, 아무리 쫓기고, 아무리 몰리더라도 난 나대로 내 갈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거 무엇이 그렇게 시키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이 그렇게 시킵니다. 내가 아무리 남루한 옷을 입어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왕궁의 왕좌에 앉은 왕보다 행복한 것을 느낀다구요.

나는 지금 하나님의 특명을 받아 가지고 왕자와 왕녀로서 거지의 길을 거쳐서 간다 할 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 길을 가는 도중이다 이거예요. 불리어 초청받고 간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왕자만을 믿지 말고, 왕녀만을 믿지 말고, 왕자와 왕녀가 가질 수 있는 최소한도의 권위와 체면을 세우고 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왕자의 절개를 지키고 왕녀의 절개를 지키고 가라 이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도 그 길을 가는 거예요. 소명을 받고 가는 중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국 저 산골짜기에서 출발하여 한국이 들었다 놓고, 아시 아가 들었다 놓고 했지만 내가 다 넘어간다구요. '야! 레버런 문을 잡아라! 죽여라!' 했지만 나는 그것들을 다 넘어 가지고 이제 미국 땅까지 왔다구요. 세계의 중심인 미국이 전부 다 '야! 레버런 문을 추방해라 ! 잡아라' 하면서 따라오지만 어디 갔는지 모른다 이거예요. 안 잡힌다구요, 잡으려고 하지만. (웃음) 이제 공산세계, 소련 모스크바 가겠다고 그러는 거예요. (박수) 감사합니다. 자, 여러분들은 무엇이냐?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명에 의하고, 참부모의 명에 의하여 하늘나라의 왕자와 왕녀가 될 수 있는 특권의 소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세상 사람들이 못 하는 것을 해야 된다구요. 못 하는 것을 해야 된다구요. 그것 하나만은 잊지 말라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아시아인으로서 몇 년 동안 미국 사람이 하지 못하고, 역사상에 그 누구도 하지 못한 놀음을 간단히 해치웠다 이거예요. 그거 하고 있어요. 안 하고 있어요?「하고 있습니다」 무엇 때문에? 어떻게 하느냐? 이 사상과 이 소명을 받은 나는 하늘나라의 왕자의 책임과 그 위신과 체면과 권위를 죽더라도 상실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을 여러분들이 아버지라고 하게 되면 여러분들은 아들의 입장에서 그 사상을 이어받아야 되는 거예요. 그걸 이어받아라 이거예요 !

우리는 하늘나라의 하나님의 왕자, 왕녀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예」 여러분들은 전부 다 세계에서 제일가는 사람이 되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 사람들이 왜 그런 생각을 하느냐 이거예요. 왜 높아지겠다고 하고, 왜 출세하려고 그러느냐 이거예요. 그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보고, 하나님의 딸이 되어 보자는 거예요. 그러려면 세계적인 개인을 이기고, 세계적인 가정을 이기고, 세계적인 종족을 이기고, 세계적인 민족을 이기고, 세계적인 국가를 이기고, 세계적인 세계를 이기고, 역사적인 세계관을 밟고 승리해야 돼요. 그러고 나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지, 거기에 밀려다니는 이 똥같은 것들을 하나님 앞에 갖다 세울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아들딸을 잃어버린 하나님이 인간구원섭리를 한다면 그러한 아들딸을 찾겠다고 생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