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개체완성과 하나님의 뜻 1977년 02월 27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5 Search Speeches

행복한 세계를 이루" 길은 비참한 길을 뚫고 넘어가" 길밖- -어

자, 이제 뜻과 개인완성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지요? 그러면 원수가 누구냐? 원수를 찾자, 원수가 누구예요?「사탄」사탄이 원수가 아니예요. 내가 원수예요, 내가. 왜? 여러분 몸과 마음이 하나되었어요?「아니요」통일됐어요, 안 됐어요?「안 됐습니다」얼마나 힘들어요, 얼마나. 세계 통일과 하늘땅 통일과 나 하나 통일 중에 어떤 게 더 쉬워요? 어떤 게 더 어려워요?「나 하나 통일」나 하나 통일되면 이와 같은 것을 세계화 하면 세계 통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누가 원수라구요?「나」

이놈의 눈깔이 원수예요. 이놈의 귓통이 원수예요. 이놈의 콧대가 원수예요. 이 입이 원수예요. 생각이 원수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눈을 만들고, 하나님의 귀를 만들고, 하나님의 코를 만들고, 하나님의 입을 만들고, 하나님의 손발을 만들어서 언제나 하나될 수 있어 가지고 세계를 위해 살 수 있는 나를 찾아야 됩니다. 여러분 가운데 지옥과 하늘의 경계선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천국이요, 왼쪽으로 가면 지옥입니다. 왼쪽으로 가면 지옥 왔다갔다하나요, 안 하나요? 어때? 이렇게 해서 저쪽으로 가면….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웃음) 그렇다는 거예요. 또,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위해 죽든 살든 가자! 알겠어요? 아직까지 여기에서 일생 동안 이러는 녀석이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세 종류 가운데 어떤 종류에 속해요? 통일교회 교인들 가운데는 이 세 종류가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어디에 속해 있는지 다 알 거라구요. 절대 모르지 않아요, 절대 모르지 않아. 알 만해요?「예」대답했다구요. 어떤 거예요? 여기(A) 있을 거예요, 여기(B) 있을 거예요, 여기(C) 있을 거예요? (판서한 것을 가리키면서 말씀하심)「에이(A)요」욕심들은 많구만. 힘든 일이 있다구요. 전부 반대예요. 지금까지 본 것의 백 퍼센트 반대예요.

젊은 녀석들, 여자를 보게 되면 유혹하고 싶은 생각 끊어 버리는 거예요. 듣던 것 끊어 버리고, 세상에서 좋다는 것, 이거 전부 다 일시에….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몸을 치라는 명령을 하는 거예요. 참된 종교일수록 몸을 희생시키라고 명령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습니다」종교 역사를 보라구요. 고행을 시키고 희생봉사해라! 그거 왜 그러느냐? 이유가 있어요. 여러분들이 할 수 있어요?「예」그렇기 때문에 천국 가고 싶거들랑 인간 지옥 세계에 가 가지고 천국을 이루라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자, 이 세상이 비참한 세상이예요, 행복한 세상이예요?「비참한 세상이요」무엇이 비참해? 행복하지.「아닙니다」뭣이! 행복한 세계지.「아니예요」정말 그래요?「예」이러한 비참하고 혼란하고 혼돈된 세계가 행복한 세계 되려면, 다 밥먹고, 그저 놀고, 술 마시고, 춤추고 그래 가지고 그 행복한 세계가 언제 이루어져요? 더 비참해져요, 덜 비참해져요?「더 비참해져요」왜? 더 비참하게 되는 거예요, 이게. 그러니 결론을 내야 된다구요. 이런 비참한 행복한 세계를 찾으려는 사람은 더 비참한 길을 뚫고 넘어가야 됩니다. 더 비참한 데서 찾지 않으면 찾을 수 없습니다. 그 길밖에 없다구요. 그래도 없거들랑 하나님도 없고 다 없다구요. 인간은 망해야 돼요. 전부 다 망해야 돼요. 결론은 그 결론밖에 없다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맞는 말입니다」

레버런 문도 일생 동안 그런 길을 가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욕먹고 핍박받고 반대받더라도 욕먹고 핍박받는 길을 가는 거예요. 그런 일 하는데 있으면 얼마나 비참하겠어요? 그래도 그 자리에 서 가지고 하늘을 중심삼고 '나를 따라라! 나는 실망하지 않고 나는 행복하다'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거기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가능한 나를 발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자, 역사적 모든 영웅 열사, 애국 충신, 열녀, 성인들은 그런 자리에서 역사적 인물이 돼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돼요. 그래요?「예」미국이면 미국의 애국자는 미국을 위해서 비참하게 붙들고 싸운 사람이라구. 생명을…. 비참하게 살던 사람이라구요. 이 세계 성인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의 아들도 마찬가지예요. 확실히 알았어요, 이젠?「예!」

그래서 뭘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그 사람을 중심삼고 자연히 통일이 벌어져요. 자연히 하나돼요, 자연히.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원수를 위해 기도한 자리는 비참한 자리예요, 비참한 자리. 인간은 하나도 원하지 않는…. 거기서 희망을 가졌어요.

우리 통일교회도 그렇다구요. 레버런 문을 미국에서 전부 다 반대하지만 낙망하지 않아요. 조금도 동요됨이 없는 사람이라구요. 저 사람들이 몰라 가지고 야단하고 하지만, 내가 그들 대해서 막으려고 하지 않았어요. 하고싶은 대로 다 해보라 이거예요. 내 갈 길이 바빠요. 내 갈 길이 바쁘다구요. 그들과 싸우다가는 내 가는 길이 늦어진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렇기 때문에 3년 이 짧은 기간에, 한 4년 이내에 이런 문제를 일으키고 이런 기반을 닦아 나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