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고향복귀 1988년 06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0 Search Speeches

나라의 주인이 -" 이때- 고향- 돌아가서 '심 축을 박아야

한국을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여당도 주인이 못 되고 야당도 주인이 못 돼요. 대표적 야당이 평민당인데 평민당이 주인이 돼요? 안 그래요? 그다음에 민주당이 주인 돼요? 공화당이 주인이 될 수 있어요? 아무도 주인이 못 돼요. 하늘만이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한국은 주인이 없어요. 동서남북으로 벌어져 있는데 여기에 추를 꽂아야 돼요. 누가? 우리 통일교회가 꽂아야 돼요. 통일교회의 사상을 4당의 사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끔 해야 돼요. 그런 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번 선거기간, 전(前)달에 한 것이 뭐냐 하면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서약서를 쓰게 한 것입니다. `일주일 수련―소생, 그다음에 3주일 수련―장성, 그다음에 40일수련―완성을 받는다 하는 것을 서약하라' 해서 서약을 받았다구요. 그런 놀음을 한 거예요. 그것은 천의(天意)에 따라서 한 놀음이예요.

이런 당을 중심삼고 초당적인 면에서나 사상적 면에서나 실질적 사회 면에서나 우리의 영향권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놓여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제 그들 앞에 하늘을 대신한 입장에서 동서남북을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 일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아무리 자기 뜻대로 하려 해도 안 된다구요. 자기 마음대로 다 하고 싶겠지요? 그렇지만 하늘의 뜻이 박자를 맞춰 주지 않으면 전진이 안 될 것이고 점점 혼란상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자체를 하늘적으로 볼 때, 장자권 기반을 닦아 가지고 치리해야 할 국가적 시대, 남한이 국가적 시대로 넘어갈 때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보면, 여러분들은 중심 되는 선생님과 통일교회와 연결된 세계를 대표한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수는 적지만 중심을 중심삼고 개인적으로 판도가 짜여졌고, 가정적으로 판도가 짜여졌고, 종족적으로 판도가 짜여졌고, 국가적 기준에서 남북한을 통일하기 위한 이 모든 정신자세가 짜여져 있다 이거예요. 거기에 딱 중앙을 결속해서 여러분은 어디로 가느냐 하면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뭐냐? 타락하기 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종적인 축을 박아야 되는데 축을 못 박았어요. 축을 못 박았다구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비로소 4,300년의 역사시대를 거쳐와 가지고 기독교문화권이 이것을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연장된 것을 통일교회가 43년간 재탕감해 가지고 하늘의 종적 추를 땅 위에 박은 것입니다.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개인의 중심추, 가정의 중심추, 종족의 중심추, 민족의 중심추, 국가의 중심추로서 박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 문총재 하게 된다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아니예요. 나라의 운명을 중심삼고 볼 때, 북괴와 대치할 수 있는, 공산주의와 민주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사상적 체제를 가진 사람은 이미 세계적으로 문총재 외에는 없다 하는 시대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두익사상(頭翼思想), 하나님사상을 말하는 것입니다. 가디즘(Godism), 하나님주의, 두익사상. 공산주의가 오른쪽에 있고, 민주세계가 왼쪽에 있는 것을 바꿔치기하자는 거예요. 지금 공산세계가 민주세계를 리드하고 있지요? 이것을 바꿔치기하자는 거예요. 돌아서야 되는 것입니다. 바른쪽이 어디로 가야 돼요? 공산당이 사탄편인데 사탄편 장자권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언제나 쳐 나오는 것입니다. 좌익이 우익을 쳐 나오는 것입니다. 악이 선을 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돌아서야 돼요. 돌아서는 날에는 바른쪽이 어디로 가느냐? 바른쪽이 어디가 되는 거예요? 「왼편」

지금까지는 하늘편 앞에 왼쪽편이 바른쪽 권세를 가지고, 장자권을 가지고 민주세계를 쳐 왔다구요. 이 손으로 말하면 바른쪽이거든요. 바른쪽은 권세를 말해요. 라이트(right) 하게 되면 권세를 말해요, 권세. 바른쪽도 되지만 권세도 된다구요. 그 장자권이 하늘편의 권위도 못 되고 사탄편에서 장자권을 가졌다구요. 거꾸로 되어 있다구요. 이걸 바로잡아 놓아야 됩니다.

이걸 바로잡아 놓으면 어떻게 되느냐? 하늘편이 왼편을 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되는 거예요. 옛날에는 사탄편이 하늘편을 쳐서 지옥으로 끌고 갔지만 앞으로 반대로 하늘편이 강제로 끌고 가더라도 천국으로 데려간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바꿔칠 수 있는 때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되면 어머니 아버지 형제 전체에게 말하는 겁니다. 그래도 안 듣거든 잔치를 한다고 쭉― 모아 놓고 문을 잠그고는 `아무도 나가지 마소. 내 말 좀 들어 보소' 하고 설득하는 거예요. `나는 나라를 위하여 이렇게 싸웠습니다. 이런 개인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이런 싸움을 했고, 가정적인 싸움을 이렇게 했고, 종족·민족·국가·세계적 판도를 넘어서 수난의 모든 탕감의 길을 전부 해소시켜 버리고 나왔소. 이것은 여러분들이 미래에 갈 길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내가 개인으로 가더라도 가정이 가야 되고, 종족이 가야 되고, 문씨 종족이 가야 되고, 그다음에 대한민국 백성이 가야 할 길입니다. 이 길을 사탄과 싸워 가지고 조건적 승리의 기반을 찾아왔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 길을 가지 않고 싸우지 않아도 여러분은 말만 들으면 개인적으로 나와 같은 혜택을 입는 것입니다. 나는 센터이니 나를 중심삼고 여러분은 여기에서 몸과 같이 종적 기준 앞에, 횡적 기준 앞에 절대 복종만 하는 날에는 내가 종적으로 세운 모든 복의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겁니다' 이러는 거예요. 나를 사랑해라 이거예요. 나를 사랑하라는 거지요.

그러면 사랑하는 데는 얼마만큼 사랑해야 되느냐?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가 여러분을 사랑하는 기준이 있습니다. 또, 효자 효녀가 종적 중심된 부모 앞에 횡적인 입장에서 효자 효녀가 됐다구요. 또, 나라를 중심삼고 종적인 기준에 있어서의 충신들이 남아 있다구요. 이들이 사랑하던 기준 이상…. 이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누구들이 사랑하던 이상? 사탄세계의 충신 열녀 효자 효녀 부모 처자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게 문제예요. 그래야 내가 종적 자리에 서지.

이렇게 되는 날에는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해소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이 고향 땅에서 지금까지 사탄이 반대하던 모든 운세가 완전히 해방권에 들어선다는 것입니다. 뭐라고 할까요? 사탄권에서 여러분이 슉― 올라가는 겁니다. 올라가 가지고 타락했던 옛날 우리 조상 기준 앞에 여러분이 섰다 할 때는, 부모님이 세계기준을 탕감했기 때문에 여기에 상대기준만 되면 여러분의 일족이 서는 거예요.

여러분을 중심삼고 개인이 설 수 있고, 여러분을 중심삼고 가정이 설 수 있고, 여러분들 중심삼고 종족이 설 수 있고, 여러분을 중심삼고 종족이 설 수 있고, 여러분을 중심삼고 민족이 설 수 있고, 국가기준이 여기에 대등한 자리에 설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기준에 해당하는 탕감조건 기준에 서면 이것이 전부 다 연결되므로 그런 세계는 타락으로 말미암아 뿌려진 사탄의 근거가 우거할 수 없는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때가 되었기 때문에 여러분이 고향에 돌아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