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9집: 여성해방 1992년 04월 12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90 Search Speeches

십자가를 많이 진 사람이 주인의 자리- 간다

여자들을 해방시켜야 된다구요. 문총재의 책임은 뭐냐 하면 여자를 해방시키는 것입니다. 무슨 입장에서? 할아버지 입장에서. 알겠어요? 그 다음에 아버지 입장에서, 남편 입장에서, 오빠 입장에서 해방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할머니나 어머니 같은 여자나, 아내 같은 여자나, 누나 같은 여자들이 선생님을 미워해서는 안 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가 안 그런가 기도해 보라구요.

할아버지가 영원히 두고두고 사랑하고 싶은 여자, 아버지가 영원히 두고두고 사랑하고 싶은 여자, 또 자기가 영원히 두고두고 사랑하고 싶은 여자, 아들이 영원히 두고두고 사랑하고 싶은 여자가 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할아버지하고 아버지하고 자기하고 아들하고 4대가 싸우겠어요? 누가 주인공이냐 이거예요. 그 사람은 할아버지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아버지를 누구보다도 사랑하고, 모두를 그렇게 사랑하면 할아버지 도 `너 앞에는 얼굴을 들 수 없다.' 하고, 아버지도 `너 앞에서는 얼굴을 들 수 없다.' 하고, 아들도 `당신 앞에는 얼굴 들 수 없소.' 하는 사람입니다. 그래 가지고 `우리 가정에 있어서 넘버 원 책임자는 당신입니다!' 하는 공인을 받아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혼란이 벌어진다구요.

이렇게 볼 때에 세상에 남자들이 많지요? 보면 4대 연령입니다. 할아버지 연령급의 남자가 있고, 그 다음에는 아버지 연령급이 있고, 그 다음에는 자기 연령급이 있고, 자기 아들급이 있어요. 가정에 종적으로 할아버지, 아버지, 자기, 아들, 4대 계열에 있던 것이 횡적으로 보게 되면 전부 연결돼 있다구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가정은 뭐냐 하면 이 모든 남자 여자를 축소시켜 합한 운동장입니다.

천국이 세계를 지나서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이 땅에서 갈 수 있는 곳이에요? 세계를 넘어서 가는 걸 알아야 됩니다. 세계를 넘어가야 된다구요. 세계를 둥글둥글 한 바퀴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 초점 되는 기준이 비록 작지만 전부 다 들어가 있어요. 여기에서 무엇으로 하나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성세계가 확대된 것이 이 세계예요. 이 세계가 얼마나 커요? 요 선을 중심삼고 딱 보게 될 때, 사랑으로 하나된 사람은 이 중앙의 한 점과 통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거꾸로 개인적인 사랑이 점이라면, 개인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둘레가 이렇다면 가정이 이렇게 되고, 국가가 이렇게 되고, 세계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 모든 것이 한 점에 모이는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 모든 인류상의 4계열의 남성을 중심삼은 축소한 그 모든 형태, 하나의 핵, 세포가 역시 가정입니다. 가정에서, 그런 환경에서 서로 모든 전부를 주고 싶고, 모든 귀한 것을 넘겨주고 싶을 수 있는 하나의 중심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가정에서 할아버지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아버지를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아들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그런 사람하고, 반대로 할아버지를 눈물 흘리게 하고, 아버지를 눈물 흘리게 하고, 그 다음에는 아들을 눈물 흘리게 하는 두 종류가 있다면 어느 종류가 남아져야 되겠어요? 먼저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면 네 단계로 볼 때 여기서 눈물 흘린 대표는 누구냐? 종적인 3단계로 되어 있는 논리를 중심으로 해서 볼 때, 그 중에서도 제일 십자가를 많이 진 사람이 주인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아멘.」 그걸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