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3집: 팔정식 1989년 08월 31일, 미국 알래스카 코디악 Page #97 Search Speeches

종적인 탕감의 8단계 노정을 승리하면 무한한 가치의 것이 생겨

이렇게 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장자권을 복귀하자는 거예요. 아담국가 해와국가, 이 장자…. 타락 전에 아담, 해와 그리고 세 천사장…. 아담국가와 해와국가와 그리고 주위의 세 천사장들인 중국 소련 미국이 아주 꼭 그 결실체로서 그것을 총합체에서 빼서는 아니 되는 것과 같은 협동체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누가 이들을 리드하느냐? 미국이 아니예요? 중공이 아니예요? 소련이 아니예요. 일본도 아니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참부모입니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통과해서 지나가 버릴 수 없는 진리로서 받아들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아직 성공하지 못 했어요. 50명의 여자들을 데리고 와서 8년간 고생했지만 이것이 뭐예요? 선생님이 도와주지 않으면 어떻게 돼요? 자립할 수 있겠어요? 그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어요. 이 정도의 사람이 모여서 이런 생활환경이라든가…. 자기가 지금까지 해 놓은 일을 중심삼고 적자를 극복하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예요?

선생님은 적자의 기반으로부터 시작했던 것입니다. 기반을 만들어 주었는데, 그것을 끌고 나가면서 실적을 올리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아요. 부끄러운 일이예요. 여기서 그만두면 모든 것이 허사예요. 그대로 보내 버리면 없어져요. 사라져요.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은 이제부터 나라를 분별할 거예요. 기반을 닦으면 그 나라의 장차 굶어죽는 것을 방지하는 길을 여러분의 손에 의해서 열어 나가려고 해요. 그것을 선생님은 원합니다. 알겠어요?

30, 40세도 안 되지 않아요? 30세! 여러분들 같은 30대는…. 선생님은 30대에 감옥에 있었어요. 32세까지…. 비참한 역사에 쫓기는 고아와 같은 신세 가운데서도 충성심을 가지고 이렇게 심정적, 종적인 탕감 8단계의 오르막길을 넘어온 것입니다. 보통일이 아니었어요.

원리를 모르면 아무것도 못 합니다. 알겠어요? 그것을 승리하는 날이면 무한한 가치의 것이 생기는 거예요. 미국과 바꾸더라도, 지구 전체와 바꾸더라도…. 지구 전체의 크기만한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 전체를 주고도 바꿀 수가 없는 것이예요. 바꾼다손 치더라도 하나님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라도 만드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심정만이 바꿀 수 있을 뿐, 그 외에는 이런 것을 그냥 구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심정의 왕자(王者)는 누구예요. 선생님 이외에는 없지요? 탕감복귀 하는데 있어서의 심정의 눈물겨운 비참한 역사를 누가 풀 수가 있어요? 모르는 거예요. 그것을 알았을 때, 슬픔을 안고 엎드려 소리를 치며 울지 않을 수 없는 심경에 서서…. 누가 책임을 지겠어요? 하나님이 지신다고 대답해서는 안 돼요. 내가 책임을 지는 것이예요. 그렇게 하는 데는 매일 매일 생사를 걸고 죽느냐 사느냐의 싸움을 계속해야 되는 것입니다, 전생애를 걸고, 그것이 선생님의 각오였어요. 알겠어요?

죽으면, 뜻길에서 싸우다가 죽으면 큰 영광이예요. 한평생, 70세 100세…. 죽기까지 계속한다는 것은…. 그 동안에 인간은 자기 자신을 믿을 수가 없는 것이예요. 사탄적인 현세의 자기 자신을 영원히 믿는다는 것이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고생하는 거예요. 자신을 믿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고생하는 것입니다. 옥중옥(獄中獄)에 들어가요. 왜냐? 뜻이니까. 지옥의 문 밑창을 깨부수기까지 미국을 향해서 선생님은 당당히 침투하는 거예요. 미국, 사탄의 밑창을 드러내서…. 레버런 문에 연결되면 사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멸망이예요. 소비에트도 마찬가지예요. 그런 일이 얼마든지 있어요. 지금 유명한 학자들이 연구하고 있으니까 불원간 세계는 소용돌이 속에 들게 됩니다. 여러분은 모르지요?

그렇듯 위대하다면 위대해요. 하늘에서 보았을 때 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는 그런 사람이, 한 아들이 지상에 와서…. 비참한 자리예요. 얼마나 눈물겨워요! 엄청난 고통을 겪으면서 이를 악물고 싸우기를 몇천 번…. 힘든다든가 해서 머리를 젓고 교회에서 떨어져 나간 사람…. 자기의 나라, 아내, 자녀들이 사탄을 따라서 참소해요. `나는 거기까지 간다!'고 하는 그러한 각오를 하고 지금까지 걸어온 통일교회의 전통적 역사를 당당히 이어받지 않으면 안 돼요. 알겠어요? 그리하여 동서남북, 모든 종횡의 8단계 탕감노정을….

사랑과 하나님에 결부시키는 거예요. 인간은 하나님이 필요해요. 인간은 사랑이 필요하고 하나님 또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을 잡는데 따라서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사랑을 잡는데 따라서 하나님도 사람을 붙들어요. 그것이 창조이상인 동시에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