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2집: 우리 민족의 갈 길 1987년 04월 1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7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가 주창하" 통일방안

그러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주창하는 통일방안이 도대체 뭐냐? 신을 확실히 알고 신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의 꿀을 먹여 주면 다 끝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할아버지도 이 꿀만 마시면 물기는 어디서 물었든간에 최고의 것을 빨아먹으려고 하고, 요렇게 뾰족한 데서 놓지 않고 빨아먹으려고 합니다. 여기에 구멍을 뚫어서 아프기는 아프지만, 구멍을 뚫어 놓으면 단맛에 아픈 자리도 모르고 빨아먹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여기에 욕심많은 아저씨들이 많이 왔는데 사랑의 맛을 볼 때 '에이, 푸' 이렇게 하겠어요, 빨 것 같아요? 네 발을 버티고 서서 입을 빼고 눈이 튀어 나오도록 빨 거예요. 그줄을 빠는 데는 억천만세 빨면 빨수록 더 맛이 있지, 싫증이 안 나요.

그럴 수 있는 사랑이 있다면, 나이 많은 아저씨, 좋겠지요? 그런 사랑의 세계, 그런 사랑이 있는 거예요. 그런 사랑이 있는 거라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일생 동안 감옥으로 출장을 다니고 말이예요. (웃음) 욕은 욕대로 먹고, 편안할 날이 어디 있었어요? 일생 동안…. 지금도 욕하는 사람이 있는 걸 뭐. 욕을 해봐라 이거예요. 해가 동에서 떠서 서쪽으로 지지만 '내가 가는 길을 태양이 따라오면 따라오고, 동서로 가는 태양길이 나를 따라오면 따라오지, 내가 네 길을 따라가지 않는다' 이러고 간다구요. 뭐 대한민국이 가는 길, 미국이 가는 길, 네까짓 녀석들이 간다고 야단해 봐라 이거예요. 가다가는 틀림없이 죽게 되거든요. 그러면 날 불러서 '여보! 레버런 문, 신세 좀 집시다' 그럴 것을 알고 있다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뭐 석가니 무슨…. 요전에 석가가 내 제자라고 했더니 뭐 야단하고, 예수도 내 제자라고 했더니 야단하지만 말이예요. (웃음) 가 보라구요. 사랑 파이프를 내가 예수보다 큰 것을 갖고 있거든요.

그러면 예수가 가진 사랑 파이프로 문선생의 파이프로 가는 사랑을 보낼 수 있어요? 터져 나간다 이겁니다. 문선생이 가진 사랑의 파이프를 통해서만 예수도 사랑을 보급할 수 있으니 문선생이 선생이고 예수가 제자이지 별수 있어요? (웃음) 뭐 무슨 불교니 뭐니 다 집어치우고, 간단하다구요.

감은 눈에다 사랑길만 트게 되면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튀어 나온다는 거예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타락한 세계에도 말이예요, 사춘기에는 처녀의 손끝만 닿아도 남자가 전기가 통한다고 이러는데, 타락한 패들도 그러는데, 하나님의 사랑이 한번 접촉하면 어떻겠어요? 세포가 충격을 받는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충격을 받아 가지고 눈을 천년 만년 응시하려고 그런다 이거예요. 좋아서 언제나 흔들거린다는 거예요.

자 그런 사랑세계에 한번 가 보고 싶지 않아요? 「가 보고 싶습니다」 다 가고 싶지요? 「예」 진짜 가고 싶어요? 「예」 죽을 각오를 해야 돼요. (웃음) 가려면 목숨을 버려라 이거예요. 목숨을 버리지 않고는 안 돼요. 타락한 세계에서는 그냥 못 가요. 그래서 예수는 말하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했어요. 역설적인 교훈을 진리의 길에서는 가르치는 거예요. 종교의 길을 가려면 수난길을 가야 돼요. 육신을 죽이는 놀음을 해야 돼요. 여기 저 시지부장, 군지부장 양반들, 그 세계에 한번 가 보고 싶지요? 「예」 죽을 각오를 해야 돼요. (웃음) 죽을 각오도 않고 '아이구! 가 보고 싶구만' 하면 그건 안 된다구요.

그걸 알았기 때문에 문선생도 얼마나 죽을 고비를 넘어왔는지 알아요? 개인적으로 죽을 뻔하고, 가정적으로 죽을 뻔하고, 민족적으로 죽을 뻔하고, 국가적으로 죽을 뻔했어요. 그러니까 미국이라는 나라는 레버런 문을 때려잡으려고 하는 거예요. 죽으려고 그래도 난 안 죽는다구요. 나를 잡아죽일 수 있어요? 가서 맛만 들면, 걸리면 거꾸로 말려들어 가게 돼 있지, 레버런 문은 안 말려들어 간다는 거예요.

그러니 통일교회에 여러분이 잘못 들어왔어요. 짭짤해요. 냄새를 맡으면 소금 절은 밧줄처럼 짭짤하다는 거예요. 이게 들어온 것이 잘못이지, 그만둘래야 그만둘 수 없고 야단났거든요. 사실 그렇습니다. 그만둬 보라구요. 벼락이 떨어진다구요. (웃음) 필요치 않은 사람은 가만두지만 필요한 사람은 다리가 부러지고 밤잠을 못 자요. 조상들이 나타나 가지고 '이자식아!' 하고 볼기를 치고 '이놈의 자식아! 너 통일교회에 안 갈래?' 하는 거예요. 그런 것 못 봤지요? 못 당했지요? 아직까지 그만큼 멀다는 거예요. 전기가 통할 수 있는 단계에 못 들어왔어요.

그래 가지고 떡 서서 통일교회 군지부장이라고 하며 '이 새끼들! 말 안 듣겠어?' 하고 큰소리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기 지부장님들! (웃음) 큰소리 말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영신들을 못 따라갑니다. 선생님을 사랑하고 뜻을 위해서 목숨을 버리겠다는 데 있어서는 여러분이 집니다. 이겨요, 져요? 「집니다」 그러니까 따라가야지요. (웃음) 따라와야 됩니다. 그래야 살지요. 그러지 않으면 도망가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보게 되면 80이 넘은 할머니들이 미국에 가나 일본에 가나 수두룩합니다. 이 사람들이 정신 나간 줄 알아요? 그 맛을 봤기 때문입니다. 일본으로 말하면, 저 가고시마 산비탈에 가 앉아서 욕을 먹고 매를 맞고 다리를 다쳐서 병원에 들어가서도 생각하는 거예요. 참사랑의 파이프 줄에 뼈가 녹아지고, 살이 녹아 달라붙고, 천지가 다 화해 들어가고, 눈앞의 모든 것이 왔다갔다하고, 손끝에 세상이 왔다갔다하는 것입니다.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걸 해먹지, 답답하고 깜깜하면 해먹겠어요?

보라구요.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남편 되는 양반들을 보면 말예요, 여편네를 가만 보면, 주제넘고 밤에 봐도 싫고 뭐 낮에 봐도 싫고 꿈에 생각만 해도 도망가고 싶은데, 그 여편네를 붙들고 일생 동안 이마를 맞대고 살아요. 그게 무엇 때문에 살아요? 사랑이라는 작자, 사랑이라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사는 게 아니예요? 그것도 타락한 세계의 사랑인데도 그래요, 타락한 세계의 사랑. 본연의 근본적인 사랑을 가지고 살아야 돼요. 그 자리를 찾아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내가 작년에 와서 승공연합 창립기념일인 1월 13일에 '문총재를 따라가려면 승공사상만 가지고 안 되고 통일교회 원리를 알아야 되며, 통일원리만 알아서도 안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해야 된다'고 했어요. 그런 사람은 지옥에 가라고 해도 거꾸로 천국에 가는 거예요. 사랑이 움직이는 힘의 세계는 통일돼 있어요. 간단한 거예요.

내가 공산당 세계의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3년 가까운 세월을 지냈지만, 그 포악한 조직체계의 조직을 통한 교화운동을 해도 교화를 할 수 없었어요. 그걸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머리가 터져요. 알겠어요? 벌써 그것이 틀린 것을 안다구요. 자기 갈 길을 알아요.

어제 그저께도 박보희가 뭐…. 박보희 갔나? 「예」 왜 갔나, 그 녀석? 또 어디 집회가 있어? 「예」 선생님이 뭐 어디가 어떻고, 미래를 투시하는 능력이 있다고 했는데, 있지. 지금까지 통일교회 패들 중에 내 말에 순종한 사람이 하나도 없다구요. 전부 다 '안 됩니다. 안 됩니다' 그랬어요. 전부 다 노(No)예요. 전부 다 '노'지만 내가 배짱이 두둑하고 누구 말을 안 들으니까 그 전통은 잘 섰어요. 암만해야 설득을 못 하거든요. 만약에 설득하려고 하거든 '내가 이런데도 이 녀석 안 갈 거야?'라고 하면서 설명해 주는 거예요. 설명해 주면 책임져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설명해 줄테니 책임질래? 왜 안 되는 거야?' 하는 거예요. 뭐 통일교회 문선생이 훌륭한 제자…. 훌륭한 제자로 내가 길렀지. (웃음) 똥개새끼들, 전부 다 주워먹던, 형편없는 아무 가치도 없는 물건들이 전부 다 문선생을 만났으니 그렇게 됐지.

그러므로 여러분은 통일교회가 어떤 곳이냐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참된 하나님을 아는 곳이예요. 여러분, 하나님 알아요? 여기 저 나이 많은 양반들, 하나님 알아요? 「예」 '예'가 뭐야? 하나님을 알기가 그렇게 쉬워요? 그렇게 쉽지 않다구요. 내가 하나님을 알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아요? 얼마나 싸웠는지 말이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한번 붙들면 안 놓는 거예요. 젊어서도 그랬다구요. 동네방네 보이는 것도 전부 다 내가 검증하기 전에는 믿지를 않았어요. 학교에서 수학 선생님이 공식을 가르쳐 주면 그걸 중심삼고 학교 선생을 전부 다 몰아친 사람이라구요. 이거 누가 이렇게 공식을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내가 만들기 전에 만들어서 기분 나빠하는 거예요. 내가 만들어야할 텐데…. (웃음) 그런 사람이라구요. 그러니 들추고 헤치고, 들추고 헤치고, 파고 또 파고 그런 놀음을 했다구요. 적당히가 아니예요, 적당히가. 그런 것을 알아야 돼요, 적당히 뭘해 가지고는 안 통합니다. 벌써 알아요. 말하기 전에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도 전부 다, 1분에 한 쌍씩 약혼을 해줬어요. 1분도 못 가서 45초에 한 쌍씩 약혼을 해 줬어요. 여러분이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어디 지부장 한번 손들어 봐요. 처음 만나서 기분 나쁘지 않게 할 배포가 있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정하는 이상 묶어 줄 자신이 있어요? 없지, 뭐. 그러니까 통일교회 문선생을 따라가야 돼요. 싫더라도 따라가야 돼요.

그래서 이번에 모이라고 한 것입니다. 원래는 임자네들을 불러오는 게 아닙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을 재미있게 구슬리면 뭐 그저 밤에도 좋고 낮에도 좋고, 진지를 지어 가지고 소꿉장난하는 이상 좋을 수 있는 것인데, 김이 무럭무럭 나는 밥을 지어 가지고 앉아서 이마를 맞대고 맛있게 소곤소곤 먹을 수 있는 것인데, 임자네들을 갖다 놔 봐야 이런 얘기만, 뭐 뒤깎기 놀음만 하고 있다구요. 그러나 다 형제다 이거예요. 형님 누나다 이거예요. 좋으니 같이 나눠 줘야 할 책임을 느끼는 거예요. 같이 해놓았으니 먹여 주고 싶다는 거예요. 그래서 다 불러 모았어요. 고맙소, 안 고맙소? 「고맙습니다」 이건 말뿐이라구.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