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1집: 참만물의 소망은 참사랑 1994년 06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24 Search Speeches

재림주님의 탕감복귀 노정은 혈투전의 길

여러분이 아는 복귀노정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2세라 해 가지고 그냥 가는 것이 아닙니다. 2세는 모든 선조들이 잘못한 역사를 대신해 가지고 승리한 표적의 내용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됩니다.

축복받은 가정도 마찬가지라구요.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건 전부 다 사탄에게 속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이것이 안 되면 제1차 숙청, 제2차 숙청, 7차 숙청까지 하늘이 할지 모른다구요. 그게 죽인다는 것이 아닙니다. 분립돼 가는 거예요.

이러한 탕감노정을 거치기 때문에 오시는 재림주님께서는 개인적 세계의 반대, 이 세계의 반대…. 영계가 합하는 것입니다. 영적 사탄과 지상의 실체가 합해서 반대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에 있는 모든 영인들도 선생님을 중심삼고 대립권 내의 영육의 분쟁을 통일해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상세계에서 세계적 개인이 반대, 세계적 가정이 반대, 세계적 종족, 세계적 민족, 국가, 천주, 하나님까지도 반대하지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을 도와주지 않아요. 맨 나중에 가서는 딱 물러서는 것입니다.

이러한 싸움을 하면서 탕감길을 거쳐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적 승리, 가정적 승리…. 여러분 말은 쉬워요. 개인복귀, 가정복귀, 종족복귀, 민족복귀, 국가복귀, 천주복귀, 하나님복귀다! 그게 말이 아니라구요. 혈투전을 해야 됩니다. 이런 모든 역사 속에 사는 것을 알고, 그 세운 표준 앞에 자기 실체가 하나님이 지은 말씀과 일체 될 수 있는 실적 기반을 세우지 않으면 사탄이 쳐 버리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알아 가지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싸움을 해 나왔기 때문에, 영계 육계가 합동해서 이 싸움에 가담해 가지고 졌기 때문에 굴복을 하는 거라구요. 그러한 냉혹한 노정이 탕감복귀 노정입니다. 알겠어요? 2세 이 녀석들, 정신 차려야 되겠다구. 가만 보니까 다들 어디로 갈지 모르고 있는 것이 완연하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한 노정을 거쳐 영계의 승리의 패권을 중심삼고 밑에서부터 하나 만들어 나온 것입니다. 영육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반대하는 것을 전부 다 가려 가지고 고속도로를 닦고 영계에 통일적 운세를 갖출 수 있는 시대에 와서 비로소 지상 위에서 딱 하나되는 것입니다. 지상이라구요. 몸 마음이 지상에서 갈라졌으니 갈라진 이것이 영적 육적으로 하나될 수 있는 패권 기반을 닦음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개인과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 주욱 지상 위에 발을 들여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탄이라는 것은 장성기 완성급에 서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 기준밖에 안 돼요. 사탄은 국가를 중심삼고 한 자리에 서서 세계 국가를 연합할 수 없습니다. 중심국가라는 것은 사탄이 가질 것이 아니고 하늘이 가질 것을 안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어디까지나 상대적 국가형이므로 중심이 없기 때문에 떠돌이입니다. 그 떠돌이가 국가를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모든 종족도 갈라놓고, 개인도 갈라놓고, 전부 갈라놓은 거라구요.

왜 갈라놓았느냐? 하나님이 탕감복귀섭리를 해 가지고 통일적 세계를 향해서 전진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탄은 백방으로 파괴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완전한 뜻을 파괴해서 시간을 연장함으로 말미암아 이 땅 지구성을 무대로 인간을 희생시켜 가면서 자기의 생존권을 연장 존속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파괴하는 것입니다.

파괴라는 것은, 싸움이라는 것은 약화시키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정도 싸우면 약화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처끼리도 싸우고 나서는 기분이 좋아요? 돌아와 가지고도 문제 되고, 문제 되는 것이 잘못하면 1년도 넘어가고 10년이 넘어가고, 이것이 암흑이 돼 가지고 전부 다 가정을 파탄시켜요. 부부를 파괴하는 놀음까지 벌어진다구요. 사탄의 역사는 분립시키는 역사입니다.

싸우는 데는 하나님이 있지 않습니다. 그 반면에 하나님은 하나되는 데, 화목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려니까 사탄세계에서 하나되는 길이 없어요. 자기 주장해 가지고는 하나되는 길이 없다구요. 자기를 내세우는 데는 하나되는 게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