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5집: 참부모와 우리들 1972년 05월 07일, 일본 동경교회 Page #161 Search Speeches

믿음의 자녀를 사'하지 않으면 자기 자녀를 사'할 수 -다

믿음의 자녀를 찾아 세우고, 그에 의해 이상상대를 맞아 가정을 이루면 타락한 아담 가정의 여덟 식구를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복귀한 기대를 만들 수 있다. 그것이 타락권으로부터 복귀되는 기준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태어난 자녀는 한 사람도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처음으로 태어난 자녀가 타락하지 않는 권, 장성기 완성급 기준권을 통과하는 것이다. 이것이 원칙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태어나는 자기 자녀, 축복받아 태어나는 자녀에 의해 완성시대가 비로소 열린다. 축복받은 가정은 부모의 날을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자기 나름의 부모의 날을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고, 자기 나름의 자녀의 날을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고 자기 나름의 만물의 날을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되고, 자기 나름의 하나님의 날을 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

선생님과 비교하면 선생님은 세계적이지만, 여러분들은 종족적 혹은 민족적 승리를 해서 국가기준까지 올라가야 한다. 국가기준까지 승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여러분들의 사명이다. 이렇게 번거로운 우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지? 이렇게 번거롭기 때문에 하나님은 6천년 걸렸다. 그런 것을 전문적으로 아는 자가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타락은 인간이 한 것이므로, 복귀도 탕감도 인간 자체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죄를 범한 자가 죄를 탕감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것은 원칙이다. 이 세상 부모는 모두 거짓 부모가 되었기 때문에, 거짓 부모를 타고 넘는 참부모가 와서, 그 모든 것을 알아 탕감해 주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역사가 새로이 하나님께 돌아갈 길이 없다. 이 모든 것을 해결해 준 분이 참부모이다.

여러분들의 생명은 몇천만, 몇억을 주어도 바꿀 수 없다. 그러므로 자신이 그런 분 앞에 가서 '제가 목숨을 걸고 봉사하겠습니다' 하고 말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선언도 그렇다.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출발점은 거기다. 우선 전환점은 거기에 있다. 배후의 목적은 거기다. 최후의 결론을 내리고 있는 것이 이 메시아다. 통일교회에 들어와 '언제 저렇게 행복하게 될 것인가' 하는 자는 행복해지지 않는다. 자신이 행복하게 되기 전에 부모가 행복해지지 않으면, 자신의 행복의 길은 절대로 생겨나지 않는다.

하나님이 행복해지지 않으면 우주에 존재하는 만물은 행복해지지 않는다. 같은 이치다. 완전히 탕감하는 데는 죄를 완전히 청산하지 않으면 안 된다. 여러분들의 과거를 원칙대로 바로잡는 일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러므로 통일교회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전도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그것이 가장 무섭다. '믿음의 자녀를 데려오지 말아라. 그것 없어도 좋다고 하는 것은 사탄이 바라는 제1조다.

자녀를 낳지 않아도 좋은가? 자녀가 필요한가? 자녀가 없으면 멸망해 버린다. 아무것도 남지 않는다. 부모가 생활하는 양식은 자신도 장래에 그렇게 살아가지 않으면 안 되는 공식이다. 그래서 결혼하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종교에서는 결혼할 수 없었다. 참부모가 이 지상에 태어나 처음으로 우리들이 지상에서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는 것이다. 그런 교단이 생겼다는 것은 역사적인 문제가 된다. 그런 식으로 생각해야 한다. 믿음의 자녀를 키우는 데는 3배 또는 7배 이상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믿음의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자신의 자녀를 사랑할 자격이 없다. 복귀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