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7집: 협회창립 22주년 말씀 1976년 05월 01일, 미국 Page #74 Search Speeches

한 사람으로 말미"아 세계가 "다"다할 수 있다" 것을 알아야

이번 미국이 2백 년 축제 기간에 있어서 하늘과 더불어 하나되어야 할 미국 국민이요, 2백 년 축제 협회라는 것이 있어 가지고 통일교회와 하나되어 지원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축제 로고(logo;글자)를 사용하는 것을 전부 다 금지 조치하는데, 이것은 역사적인 큰 수치인 것을 알아야됩니다.

미국과 협회가 2백 년 축제를 하는 데에 거국적인 기반을 연결시켜 가지고 복을 주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복을 차고 있다구요. 몇년 안가서…. 80년대에 가 보라는 거예요. 이것이 얼마나 수치스러운 것으로 남을까를…. 그렇다고 내가 공격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의 협조없이 우리 힘으로, 우리가 단결해 가지고, 미국 2백 주년 축제를 미국 정부와 국민이 합해서 하는 것보다 성대하게 하나님의 영광의 축제로 우리가 이루어 드림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3세기 정신적 문명의 세기로 넘어가자 하는 신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자, 그래서 이번에 뉴욕에 있어서 2백 년 축제는 레버런 문이 기록을 낼 것이고, 워싱턴에 있어서의 축제는 레버런 문이 기록을 낼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럴 것 같아요. 안그럴 것 같아요?「그럴 것 같습니다」여러분들이 할 수 있어요?「예」외부의 백인은 반대하지만 우리 내부의 백인은 하나되어 가지고 하늘 앞에 영광을 돌려야 되겠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외적으로 반대하던 백인 세계를 구해 줄 수 있는 하나의 차원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구해 주자는 것입니다. 자,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하겠습니다」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수난길을 닦아온 것은 미국을 구하고, 민주세계를 구하고, 하나님을 해방해 드려야 하는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 졌기 때문입니다. 불철주야 일편단심 죽지 않고, 망하지 않고 이 자리에 서게 된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은 찬양해야 됩니다. 내 생명과 내 모든 정성을 다 기울여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섭리에 있어서 모든 뜻의 내용을 전부 다 경주(傾注)해 가지고 싸움을 진행시키고 있는 때가 바로 지금의 때요, 그 본격적 출발을 5월 1일서부터 하지 않으면 안 될 이때에 처해 있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여러분이 선생님과 같이 동역자가 되느냐, 낙오자가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선생님의 손을 잡듯이 뉴욕 거리 거리에 한 사람의 손을 잡아라 이거예요. 백인, 흑인. 황인 종의 손을 잡고, 하늘로 가기 위한 애달픈 심정을 가지고, 양키 스타디움을 넘어서 세계로 가야 하는 이러한 운명의 길을 가는 것을 알고 품고 품고 나가기를 바랍니다.

자,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세계가 왔다갔다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20만을 잡았는데 19만 얼마가 되었다면 한 사람이 없음으로 말미암아 20만으로 못 넘기는 것과 같습니다. 거기에 한 사람만 더하면 뒤집어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보는 그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오늘 만나는 그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하는 심정을 가지고 여러분은 전 시가지를 뒤져야 됩니다. 거기에는 6천 년의 사연이 걸려 있고, 선생님의 생애가 걸려 있고, 천지에 이 모든 역사적인. 세계의 흥망의 운명이 여기 걸려 있다는 사실이 결론으로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심정으로 오늘부터 6월 1일을 향하여 전진할지어다! 아멘 (박수) 그럴 사람 손들어 봐요. 여러분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