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0집: 알파와 오메가의 사랑과 이상 1991년 10월 20일, 한국 국제연수원 Page #347 Search Speeches

아담 가정 타락이 알파" 참부모 결실이 오"가

대한민국만 해도 주권을 쥔 사람들이 자기를 위하라고 하지요? 그런 것은 오래 못 가는 것입니다. 이들이 자기의 있는 재산을 전부 다 투입해 가지고 국민을 위해서 주고 주고, 또 잊어버리고 부모와 같이 투입하고 투입하고, 하나님과 같이 사랑을 중심삼은 도리를 따라갔더라면 이는 망하지 않는 것입니다.

원칙은 그것입니다. 왕손으로서 자식의 도리, 형제의 도리의 교육을 못 받고, 신랑 신부의 도리의 교육을 못 받고, 부모 될 수 있는 도리의 교육을 못 받았으니 이것을 깨우쳐 가지고 다시…. 시종여일하니 알파와 오메가요, 알파라면 타락한 세계에 오메가로서 이것을 결실해야 돼요. 원인과 결과가 같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타락한 인간세계의 알파와 오메가로서 아담 가정은 이런 걸 못 이뤘기 때문에 오랜 역사를 거쳐 가지고 되돌아와 가지고 딱 맞이해야 할 때에 맞이했더라면 이것이 오늘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장자권 복귀, 부모권 복귀, 왕권 복귀의 하나님을 중심삼은 황족 가정의 내용인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세계에 무슨 교육? 이 이상 교육이 없습니다. 간단하지요?

대한민국의 교육이 뭐냐? 나라의 왕을 중심삼고 하나님 대신 그 나라의…. 그 왕손에서부터, 여기 대통령 아들딸부터 그런 마음을 중심삼고 내적인 기준을 세우고 백성을 위해 투입하겠다는 사상을 가지고 위하고 위하고 위해 줄 수 있는, 생애를 갖출 수 있는 왕손이 못 되어 있는 것이 타락한 세계입니다.

타락한 세계는 위하라는 놀음을 하기 때문에 오래 못 가는 것입니다. 독재자가 되겠다는 것은 전부 다 지옥으로 거꾸로 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와 반대로 통일교회 문선생은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본연적 기준을 갖고 나옴으로 말미암아 위하라 하는 것이 아니라, 위하려 할 수 있는 천륜을 가지고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에서부터 전부 다 발전…. 참사랑은 확대된다는 이 논리를 어느 세계에서나 전부 다 감당할 수 있는 세계적 판도를 확대시켜 오면서 행복을 노래하고 찬양하며 살 수 있는 터전을 나로부터 세계까지 연결해 가겠다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 운동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눈물이 있느냐 하면, 참아버지 어머니 눈물이 있고, 참아들딸들의 사랑의 눈물이 깃들여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참형제의 눈물이 깃들여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통일교회 한참 반대받을 때 전도 나갔을 때 말이에요, 우리 식구들이 나가 가지고 전도하다가 동네에서 쫓겨나 가지고 50리 거리에 있던 식구들이 절반 되는 거리인 25리씩을 밤을 새워 걸어와 12시, 1시에 만나 가지고 서로 붙안고 눈물을 흘리며 이렇게 형제지의 눈물을 흘린 사연이 많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 모르고 지나가는 어떤 거리에서 그런 사연이 있다는 걸 알고, 다시 찾아가서 추억과 더불어 형님들이 남기신 그런 전통적 지조를 재활시켜서 그 동네에 빛낼 수 있는 결실을 갖추어 가지고 형제지권을 만들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눈물어린 이런 생애를 다시 더듬어 갈 줄 알아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형제의 도리를 가르쳐 주고, 그 다음에 뭐예요? 부부의 도리를 가르쳐 주어야 돼요. 부부의 이름으로 보지도 못하고 만나지도 못하고 사진만 보고 결혼했다는 사실, 그거 놀라운 것입니다. 여기 사진 보고 결혼한 사람 손 들어 봐요. 일본 사람은 다 사진 보고 했겠지. 일본 사람이 선생님 말을 듣고 과거 40년 간 원수졌던 대한민국 사람을 자기 일족의 누구보다도 가까운 그 상대로 그리워하고 마음으로 사모하면서 국경을 넘어온 것입니다. 현해탄을 건너는데 옛날에는 눈물과 더불어 건넜지만 이제는 희망과 더불어 찾아왔다는, 탕감적 사랑의 심정을 품고 온 가냘픈 일본 여자 남자를 보게 될 때에 원수시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가까운 형제지의를 가지고 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찾아온 사랑의 대상에 대해서는, 이 사랑에 길을 찾아오기 위해 억천만세의 원수의 고개를 상처 입고 나와서 이 한날로부터 역사적인 한의 상처를 메울 수 있고 해원풀이할 수 있기를 바라고 왔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국가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하여 사랑의 군왕, 사랑의 왕후로서 만난다는 자세를 가져야 됩니다. 그런 놀라운 부부지인연을 가질 수 있다는 사실은 통일교회 외에는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황족 외에는 있을 수 없는 전통이 여기서 발발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