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집: 경계선을 넘자 1980년 06월 01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80 Search Speeches

세계적으로 희생하" 운동이 벌어져야

자, 이렇게 되면, 디프로그램하고, 납치해 가고 다 이러는데 그거 잡아 가라는 거예요. 잡아가라는 거예요. 아버지가 납치해 갔으면, 하나님 때문에 납치해 갔으면 그 이상…. 조그만 것 납치해 가도 세상의 원수 100배 되는 사람이 잡아간 것보다 더 큰 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반대가 더 크다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은 다 진리의 말씀인데, 그 성경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 한 것이 우리 통일교회에서 딱 맞아들어가요. 또 이 내용을 볼 때에,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 한 말이 딱 맞다는 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나의 제자가 못 된다 했지요? 세상에서도 사랑을 위해서 죽고 사는 놀음이 벌어지는데, 자기를 위해서 열 번이라도 죽을 수있다 하는 것보다도, 가정을 위해서 죽는 것보다도 나를 위해서 죽겠다 하는 사람은 전부 다 나의 제자가 된다고 한 말이, 이 원칙을 두고 볼 때 참진리입니다. 변할 수 없는 진리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말은 뭐냐? 어떤 사람보다도 나를 위해서 희생하게 되면 너는 내 사람이다 그 말이예요. 마찬가지 말이라구요. 이 말을 실천하면 경계선이 없어져요. 말이 그렇지, 경계선이 진짜 없어져요?「없어집니다」

그러면 오늘날 세계적 문제가 뭐냐? 하나의 세계가 안 되고, 이상세계의 실현이 안 되고, 평화의 세계가 안 되고, 나라와 나라가 싸우는 이런 혼란 세계에 있어서 세계사적인 이런 운동이 벌어지는 날에는…. 이것이 없어 가지고는 평화니 무슨 행복이니 다 꿈이예요, 꿈. 하나님이 싫어하는 세계, 악마가 좋아하는 세계가 될 수밖에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박수)

메시아를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사탄이 좋아하겠어요?「하나님이요」여기 이 마이크가 CBS마이크가 돼서 텔스타를 통하고 인공위성을 통해서 전세계 40억 인류가 이 시간 레버런 문의 설교를 듣는다고 생각할 때에, 레버런 문의 말이 옳다고 하는 사람이 많겠어요, 그르다고 하는 사람이 많겠어요?「옳다고 하는 사람이요」그 가운데 기독교인 목사 장로들이 있어서 들었을 때, '이단 레버런 문아!' 하겠어요, '아이고, 통일교 레버런 문 정말 훌륭한 사람이다' 하겠어요? 여기 소수의 무리가 앉아 있지만 이것을 40억 인류가 듣는다 할 때는 세계가 뒤집어지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지지하는 데모를 하는 사건이 벌어지겠어요, 안 벌어지겠어요?「벌어지겠습니다」여기 오늘 처음으로 온 사람 있으면 한번 손들어 봐요. 아무도 없어요? 이런 것은 누구도 생각지 않는 거예요. 조금도 생각지 않는다 이거예요.

여러분 나라에서 돈을 주고 레버런 문 같은 사람 사 오라면 몇억 불이나 줄래요? 살 수 있다면, 미국 나라가 장사 셈을 가지고 사 가지고 세계를 전부 다 거머쥘 수 있다면 몇억 불을 주면 사 올 수 있겠어요? (웃으심) 자, 그러면 하나님은 가만히 있겠어요? 하나님이 '에이, 이놈의 자식들아! 뭐야, 이 자식들? 내 것이다!' 하겠어요, '미국것이다' 하겠어요? (웃음) 뭐라 그러겠어요? 땅덩이 주고도 못 바꾼다 이거예요.

그런데 여러분은 몇 푼 가지고 레버런 문을 사려고 그래요? 몇 푼 가지고 레버런 문하고 같이 살려고 하고, 몇 푼 갖고 레버런 문하고 관계를 맺고 따라 다니면서 사랑받고 싶다고 그래요? 몇 푼 가지고? (웃으심) 이놈의 자식들, 도적놈의 자식들! 이런 말 들으면 기분 나쁘지요?「예」(웃음) 이 말은 왜 하느냐? 여러분도 그런 것에 대해서 생각을 좀 해보라는 거예요.

오늘은 또 무슨 경계선을 넘자는 별스런 말을 하는데, 이런 말은 뭐 누구든지 할 수 있고 누구나 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인데….「노」뭐가 '노'예요? '내가 이 몸뚱이 가지고 세계를 움직이고,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한번 희생해 보겠다' 그래요?「예」그러면 나는 좀 쉬어도 되겠군요. 내가 안 해도 다 하는데, 할 사람 많은데 뭐. (웃음)

여러분 선생님이 놀러만 다니고, 좋은 것 먹고, 좋은 차 타고, 비행기도 자가용 비행기 타고 전부 다 이렇게 다니게 되면, '레버런 문은 호화판으로 살고, 뭐 어떻고 어떻고 세계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 아들딸은 고생 안 시키고 저게 뭐야' 그럴 것 아니예요?「노」 왜 노예요? 졸업이라는 것이 있다구요. 끝난다구요. 경계선을 넘기 시작해서 다 넘었는데도 또 넘어요? 그때는 쉬어야지요.

하나님이 자기 좋아하는 사람하고 세계 돌아다니고 경계선이 없는 데서 좋게 노래하고 잘사는 것이 죄예요?「아닙니다」 그럴 날이 있기 때문에 레버런 문도 이렇게 오는 것이 아니냐. 여러분도 그럴 날이 있기 때문에, 그런 영원한 행복의 때가 있기 때문에 그때를 위해서 이렇게 오는 것이 아니냐.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제부터는 선생님이 어디 가든지 찾지 말라구요. 그저 선생님 어디 갔느냐고 해서 '벨베디아에 갔대' 하면 벨베디아에 오고, '뉴요커에 갔대. 한국 갔대. 뭐 어디 갔대' 하면…. 그것보다도 선생님이 바라는 것은 뭐냐? 선생님은 선생님의 갈 길을 가는 것이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갈 길을 가는 거예요. 여러분의 갈 길이 바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