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집: 면목을 새롭게 하자 1977년 12월 04일, 미국 워싱턴교회 Page #27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사'을 소유해 면목을 세워 나가" 사람이 돼라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과정을 거쳐가려니 여러분들이 복귀과정에 나타난 모든 교회로부터, 대하는 모든 사람, 사회, 나라, 국가, 세계까지 전부 다 그러한 심정으로 완전히 덮어 가지고 사탄의 참소권이 없는 저쪽으로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귀완성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건 남자나 여자나 다 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선생님도 그러한 생각을 한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어려운 자리, 기쁜 자리, 어떤 자리든지 어머니를 데리고 다닐 생각을 하는 거예요. 한 가지 우리 아이들한테 미안하지만 말이예요. 그 점에 있어서 우리 아이들한테 미안하다구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어머니 아버지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이게 좋은 일이냐, 나쁜 일이냐' 하고 물어 보면 좋다고 합니다. '너희들을 집에 두고 다니는 게 좋은 거야, 나쁜 거야? 하면 좋다는 거예요. 아이들도 그렇다구요. 아이들도 자기들끼리 갈라지더라도 그게 좋은 일인 줄 알기 때문에 그저…. 고마운 것이 어디에 갔다가 밤에 돌아오면 전부 다…. (녹음이 잠시 끊김)

그러한 사랑의 세계가 어디 가든지 거리를 초월해 가지고 연결될 수 있다면, 그곳이 하나님이 같이하는 곳이다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닦아 준 그 길은 애들이 자동적으로 갈 수 있고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통일교회의 기반, 선생님이 닦아 준 이 기반에는 여러분도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 갖고? 사랑을 가지고…. 이제는 알았지요?「예」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갖지 않고는 남자의 면목이나 교회의 면목이나 국가의 면목이나 세계의 면목을 세울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사랑이 뭐냐? 나보다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아담 해와를 자기보다 더 사랑하고, 해와는 자기보다도 아담을 더 사랑하고, 아담은 자기보다도 해와를 더 사랑하는 것이….

여러분이 이 교회, 여기서부터 자기 사랑을 가지고 전체를 위해 그 사랑을 번식하기 위한 노력을 하면 할수록 이 교회는 번창해지고, 이 모든 환경과 모든 전부는 완숙해 갈 것이다 하는 것이 틀림없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한 가지 여러분에게 경고합니다. 내가 죄 있다고 내가 잘못한 것이 많다고 회개하는 눈물을 흘리지 말고 내가 사랑을 못 했다고 회개의 눈물을 흘려야 됩니다. 사랑을 못 했다고 회개하고 눈물 흘리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제부터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떠한 교인들보다도, 어떠한 단체보다도 자기를 넘어 가지고 사랑 못 한 것을 한하면서 몸부림치면서 가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어요. 그런 사람이 되면 여러분에게는 틀림없이 하나님이 같이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주관하고, 사랑은 모든 것에서 승리합니다. 사랑, 사랑!

자, 그러한 사람이 되겠다는 사람, 손 한번 들어 보자구요.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