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집: 애국운동의 기지 1986년 10월 09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28 Search Speeches

통·반장 교육하" 것이 곧 전도

선거 때 우리가 추천하는 패들은 전부 다 우리 손에 걸리는 겁니다. 또, 지금 중앙집권제가 아니고 뭘한다구요? 지방 뭐요? 「지방자치제」 자치제. 그 자치제를 왜 하려고 해요? 내가 명령하게 되면, 지방자치제에 승공연합 요원들이 다 기어들어 가려고 한다구요. 나 그렇게 얘기 안 해요. 가만 내버려두는 거예요. 우리는 교육해야 돼요, 교육. 알겠어요? 「예」 밥 먹고는 거기에 가서 뛰어야 돼요. 밥 먹고는 거기에 가야 된다구요.

나 승공연합 사무실에 관심없다구요. 여기 협회도 관심없다구요. 관심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통ㆍ반장에 있습니다. 그래, 내가 갈 수 있는 통ㆍ반장이 어디에 있어요? 응? 와 보니 내가 갈 수 있는 통ㆍ장이 어디 있어요? 응? 말해 보라구요. 내가 떠나면서 반장까지도 방문하고 반상회까지 참석하겠다고 몇 번씩 발표하지 않았어요? 발표했으니 해야 할 텐데 내가 갈 데가 어디예요? 응? 선생님이 가면서 그렇게 지시하고 갔는 데 그거 못 하지 않았어요? 그걸 안 하고 이러고저러고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 영휘? 「예」

이제부터는 이 사람들 전부 다 통ㆍ반 중심삼고 반상회 프로그램을 짜라구. 직장에 나가도 두 시간이면 다 끝나요, 자기 하루 일하는 것은. 알겠어요? 아침에 회사 나와서 한 15분 회의하고 일할 것 딱 정비하고, 그다음에는 나가서 일하다가 저녁에 집에 돌아가기 전에, 다섯 시 전에 딱 돌아와 가지고 한 시간 일하면 되는 겁니다. 사무처리야 두 시간이면 되지, 두 시간 이상 걸려요? 빤한 놀음 아니예요?

어디로 가야 되겠어요, 어디로? 김영휘, 어디로 가야 되겠어? 「통ㆍ반으로요」 김영휘도 통ㆍ반에서 어슬렁어슬렁하라구. 빌어먹는 거지 모양으로 통ㆍ반에서 어슬렁거리라구. 승공연합 본부 없어져도 괜찮아. 조직 짜 놓고 하라구. 교회의 책임자들은 뭘해야 되겠어요? 교회 책임자는? 「통ㆍ반장이요」 통ㆍ반에 교육하랬는데 전도야, 이 녀석들아! 40년 동안 전도해 봐야 몇 만이야, 이놈의 자식들? 울타리 안에 다 집어넣고 발이 묶여 가지고 다 걸려 있는 그걸 소화 못 하겠어? 12만 반장을 자기 품에 못 품겠느냐 말이야.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돈 가지고 하는 것 아니예요. 정성으로 하는 겁니다. 눈물 흘리고 피땀을 흘리면서 하는 겁니다. 윤박사,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러지 않고는 …. 윤박사도 아카데미에서 뭘해? 아카데미 교수들 뭘하려고 하는 거야? 왜 지방으로 보내는 거야? 통ㆍ반장 순회해야 됩니다. 높다는 사람이 통ㆍ반장 들어가서 무릎을 꿇고 하나님을 부르며 눈물을 쏟으면 그 마을은 살아난다는 겁니다. 학박사님이 그러면 말이예요. 안 그래요?

이것이 나라 살리는 길입니다. 세계 해방의 기치를 여기서부터 꽂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승리의 깃발을 올릴 수 있는 놀음이예요. 이것 못 하면 망하는 겁니다. 다 깨져 나가요. 천국기지가 어디서부터 생겨나요? 어디서부터? 나라 없으면 안 돼요. 나라가 없어져 보라구요. 민정당 안에도 두 패로 다 갈라졌지요? 신민당도 세 패로 돼 있잖아요? 우리는 통ㆍ반장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인 아벨 천리를 세워서 거기서부터 나와야 됩니다.

거기서부터 부모님을 모시고 가정 가정에…. 자기 에미 애비, 자기 사돈의 팔촌, 할머니 할아버지 다 떼 버리고 부모님을 그 가정에 모실 수 있는 운동이 벌어지는 날에는 천국은 자동적으로 생겨난다는 겁니다. 그것이 선생님이 40년 동안 희망하던 포인트입니다. 내가 미국 아니면 통 반에 매일같이 돌아다닐 거라구요. 아카데미도 알겠지? 아카데미! 「예」 그렇기 때문에 학생도 투입하라는 거예요.

이름있는 사람들을 이번에 전부 조직해 가지고 통 반장 이름 걸어서 전부 다 배치하라는 겁니다. 학생이 얼마나 많아요. 12만 이름으로 해 가지고, 12만 명을 가입시켜 가지고 배치하라는 겁니다. 12만 이상 가입된 인원 있잖아요? 원리연구회 중심삼고….

내가 20만 명 모집하라고 그랬는데 지금 얼마 돼 있나요? 「그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우리 조직하에 있는 게 아니고 한 10만은…」 좋다구. 조직하에 있으라는 게 아니야. 반 중심삼고 교육하라는 거지. 끌고 나가라는 거야. 모르겠으면 우리가 가 가지고…. 아무 통에나 가면 반장들을 교육하는데 그때 가서 보고 그렇게 하면 되는 거야. 거기에 배치하는 거야. 이름을 해서 걸고 배치해야 된다구. 그 사람을 불러 가지고 배치하면 거기 찾아갈 거 아니야? 그게 전부 전도예요, 전도.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