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4집: 우리의 사명은 크다 1964년 07월 1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191 Search Speeches

개인으로서 승리하게 한 것은 가정의 싸움을 책임지라" 뜻

그러면 지금 때는 어떤 때냐? 민족적인 경제 기반을 닦아 가지고 세계적인 무대를 향하여 넘어갈 수 있는 시대가 이미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매를 맞고, 핍박을 받고, 조롱받던 모든 것을 사탄세계를 대해 일시에 복수 탕감할 수 있는 시대적인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시대에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있어서 오늘날 우리들이 이번 하계 기간에 뭐하러 나가는 거예요? 「전도」 전도, 여러분이 전도하기 위해서는 별의별 역사가 다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 통일교회 선생님이…. 탕감기준, 여러분 중에는 탕감기준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많아요. 지금 때는 통일교회 교인으로서는 제일 위기예요. 제일 위기예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 앞에 있어서 메시아를 맞을 수 있었던 그때가 제일 위기였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이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위기요, 기독교, 기성교회에 있어서의 위기요, 이 나라에 있어서의 위기요, 세계적인 위기의 때라는 거예요, 지금 때가. 한꺼번에 전부가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러한 문제를 책임지고, 아까 말한 것과 마찬가지로 탕감복귀 역사라 했으니, 민족을 대표하고 국가를 대표해서 고스란히 제물 될 수 있는 무리가 이스라엘 무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승리를 닦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제물시대, 가정적인 승리를 닦기 위해서는 가정적인 제물시대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개인적인 승리를 해 가지고는 무엇을 할 것이냐? 개인적인 승리를 찾아 가지고는 말이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개인이 승리를 하게 한 것은 놀고 쉬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개인을 하늘편에서 승리시켜 놓고는 뭘할 것이냐? 개인으로서 가정의 싸움을 책임지게 하기 위한 거예요. 여러분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하늘이 나를 불러 세워서 개인적인 승리를 하게끔 만들어 가지고는 뭘할 것이냐? 쉬게 하고, 복을 주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복을 못 받았습니다. 주님이 와야 무슨 의의 면류관, 영광의 면류관…. 면류관 받을 생각을 하고 있지요, 끝날이 오면? 상금, 지금까지 상금을 못 받았어요. 지금까지 전부 다 보류예요, 보류. 왜? 아직까지 끝이 안 났거든요. 세계적인 승리자가 누가 될 것이냐? 아직까지 승리자가 안 나왔거든요. 그 승리자는 그 민족을 대표하는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그 국가가 나올 때까지는 보류예요, 보류.

이스라엘을 통해서 세우려고 했는데, 이걸 모르고 전부 다 믿지 않았기 때문에 망쳐 버렸어요. 그래서 개인 승리한 야곱도 깨져 나갔고, 가정도 깨져 나갔고 모세가 터닦은 것도 전부 다 깨져 나갔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가 인계받아 개인적인 탕감, 가정적인 탕감을 재차 해 나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해 나올 것을 이스라엘 민족, 한 종교, 한 방향으로 해야 할 것이 기독교를 중심삼고 사방으로 탕감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 민족이 세계적으로 유리고객하는 거예요, 천대받아야 돼요. 천대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오늘날 '유대민족' 하면 좋아해요? 그렇게 된 거라구요.

그러면 개인이 승리해서 뭘할 것이냐? 가정의 시련을 책임지라는 것입니다. 그 가정이 승리를 해서는 뭘할 것이냐? 종족적인 싸움터에 나가서 승리하라는 거예요. 종족적인 승리자가 되어 가지고는 뭘할 것이냐? 민족적인 터전에 나가 싸워라! 민족적인 승리 터전을 닦은 다음에는 국가적인 기준 앞에 나가 싸워라! 그걸 알아야 돼요.

내가 예수 믿는 사람들을 보면 그래요. 예수 믿고 복받고 천당 가겠다고 그러는데 그렇게 간단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 사람들이 믿는 대로 갈 수 있다면 얼마나 간단하고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복잡합니다. 내 자신도 알고 있습니다. 스무 고개예요. 복잡하거든. 한 고개가 마지막 고개인 줄 알고 갔는데 캄캄하다 이거예요. 그래, 몇 고개냐? 열두 고개예요, 열두 고개. 뭐 한국 민요에 아리랑 고개가 열두 고개라고 하지요? 왜 열두 고개예요? 주님이 찾아오실 고개를 가기 위해서입니다. 참, 이런 노래를 부르는 민족, 그 실감이 난다는 거예요. 춘하추동도 열두 달이고, 예수님도 열두 제자를 거느렸습니다. 열두 사람을 거느리던 열두 고개가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저 믿고 가면 얼마나 좋겠어요? 하나님의 역사는 세계적인 복귀역사예요. 하늘땅 전체가 승리의 복귀의 한날을 계획하고 나온 연고로 그날까지는….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민족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그날을 찾아야 되겠고, 수많은 교단을 잘라 버리고 파괴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그 목적을 위하여 나가는 무리를 일깨워 세워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