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2집: 참부모와 성약시대, 참자녀와 성약시대 1993년 11월 14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14 Search Speeches

탕감복귀를 위해서" 절대복종해야

그러면 영계라는 곳은 어떠한 데냐? 영계에서는 생산을 못 합니다. 영계 나라의 백성을 생산하는 곳은 땅입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은 종적으로 계신 분입니다. 종을 모으는 것은 한 점밖에 없어요. 면적이 없어요. 이 종의 가치가 나오려면 횡을 연결해야 됩니다. 종이 필요한 것은 횡이라구요. 횡이 필요한 것은 종입니다. 이것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종은 왜 있느냐? 횡을 위해서 있다구요. 본래 창조이상이 그렇습니다. 먼저 있는 것인데 종이 생겨난 것은 횡적 상대를 위해 있습니다. 이런 논리의 정착을 가져와야 이론적 체제에 있어서 모순이 벌어지지 않는다구요.

오늘날 개인주의 사상의 세계를 무엇으로 이상세계로 만드느냐? 요 반대, 180도 반대인 타위적(他爲的)인 사상을 가져야 된다 이겁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위해서 살라는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한테 빚졌어요, 여러분이 나한테 빚졌어요?「저희가 빚졌습니다.」얼마나 빚졌어요?「많이 졌습니다.」죽도록 갚아도 못 갚을 만큼, 저나라에 가서도 못 갚을 만큼 빚졌다구요.

이 길을 개척하기 위해서 수고한 빚이라는 것은 어느 누가 그 값을 치러 가지고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싫더라도 나를 따라와야 됩니다. 기분 나쁘지만 할 수 없다구요. 날 따라갈래요, 안 따라갈래요?「따라가겠습니다.」

따라가지 않을 수 있는 이름을 주겠어요. 나는 참부모라는 이름을 가졌다면 여러분에게는 참자녀의 이름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 참부모와 참자녀는 한 소속입니다. 부모가 성공했으면 그 자녀는 부모가 이룬 것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다. 고마운 말씀이에요. 참부모가 되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참부모 자리에 나가기 위해 얼마나 천신만고 했는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