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승리의 날 1980년 06월 29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99 Search Speeches

자기의 적수와 하나되지 않으면 완전한 승리자가 못 돼

미국 국민하고 독일 국민을 볼 때 누가 승리할 것 같아요? 독일 국민이 승리한다는 거예요. 왜? 그 사람들은 웃지를 못해요. 웃음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웃음) 독일 사람들은 나라를 위하고 자기 일밖에 모른다구요. 그러나 미국 사람은 헤헤하고 조크(joke;농담)나 하고, 조크 잘하는 사람이 좋고 뭐 어떻고 웃기를 잘하고…. 그거 뭐가 필요해요? 조크 하는 것을 보고 웃어 가지고 뭐가 필요하냐 말이예요. 웃지 않은 게 낫지요. 조크는 진리가 아니예요. 아무것도 아니예요.

보라구요. 빌어먹는 사람이 말이예요, 즉흥적인 이런 수단이 좋아야 된다구요. 그런 놀음 하는 거예요. 즉흥적인 이런 거지 놀음…. 보라구요. 이 가운데 중심부는 전부 다 나타나지 않는 거예요. 중심이 보여요? 이 미국 사람들은 사흘이면 다 알아요. 다 안다구요. 사흘이 뭐예요. 세 시간이면 다 알지요. 앞으로 세계의 문제 되는 사람은 중국 사람이라고 나는 보는 거예요. 얼굴은 작고 코는 낮고 눈은 납작하지 만…. (표정을 지으심. 웃음)

높은 것이 잘 보여요? 깊은 것이 잘 보이나요? 중앙은 깊은 거예요. 하나님이 잘 보이나요? 그래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레버런 문 만나기가 쉬워요, 어려워요? 그래 여러분들, 통일교인들은 제일 보기 쉽지요. 언제든지 내가 찾아와서 보여 주니까 말이예요. 벨베디아에 오게 되면 말입니다.

자, 야곱도 그런 원칙에 맞았지요? 야곱도 그런 원칙을 기다렸어요, 안 기다렸어요? 기다렸지요?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한 것도 이런 관념을 가져 가지고 다 가능한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나하고 적수 됐던 것이 하나돼야 됩니다. 하나되지 않으면 완전한 승리자가 안 되는 거예요.

이런 관념을 가지고 볼 때 말이예요, 여러분 나라의 서부영화에 보면 말이 독사에 물려서 고통받게 되면 총을 빵 쏘아 죽게 하지요? 그렇게 죽는 것이 자연사가 되는 거예요, 피살이 되는 거예요? 그런 생각, 그런 사고방식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저 고생하는 사람 전부다 얼른 없애 버리고 우리가 다 하면 된다. 그게 좋은 것이다' 이게 참 곤란하다는 거예요. 역사를 파괴할 수 있고 역사를 유린할 수 있는 길이 모두 이런 사고방식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동양사회에서는 그런 말이 있으면 그 말이 죽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죽는 것을 보고 간다구요 '땅' 하고 총을 쏘고 가 버리지 않아요 기다렸다가 묻어 주고 간다구요. 어떤 것이 원칙에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