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8집: 핍박과 하늘의 축복 1988년 06월 04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20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참사'을 상속받" 내가 되어야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 아무개 믿는 만큼…. 이제는 외부에서 통일교회 핍박 안 합니다. 외부 핍박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지금까지 찾아올 때는 외부를, 기업을 전수받기 위한 것이고 이제는 뭐냐 하면 사랑을 전수받는, 상속받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내적 실체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원칙적인 기반이 서지 않고는 안 됩니다. 원칙 기준이 됐나요? 꽉 눌러 봐야 되는 것입니다.

양 뭐라구요, 양? 「양효숙입니다」 그 이름에 `효' 자가 좋구만요. 효숙씨 가다를 한번 딱 재면 치맛자락까지도 이 안에 다 들어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됐어요? 그렇게 안 돼 있잖아요.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그러면 선생님을 몽시에 만나 가지고 오빠보다도 다정하고 아버지보다 다정하고 남편보다 다정하다고 그럴 수 있어요? 그런 것 느껴 봤어요? 「예」 정말이예요? 「예」 거짓말이지? 「정말입니다」 그거 왜 그런가 하면 말이예요, 지금의 역사는 복귀노정이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오빠의 사랑을 유린했어요, 오빠의 사랑. 그렇지요? 누이동생으로 태어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 오빠의 사랑을 못 받아 봤어요.

그다음에는 남편의 사랑을 유린했습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유린했어요. 이게 여자예요. 한 순간에 3단계의 사랑을 유린한 것을 복귀시대에 와 가지고 그 심정권을 어떻게 넘어서느냐 하는 것이 여성들이 가야 할 최후의 종착점에 선 운명입니다. 마지막 운명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을 만나지도 않았지만 뜻이 있어서, 인연이 있어서…. 자기 선조들이 잘 믿고 하나님에게 기억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무엇이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 젊은 청년이 나타나게 되면 누구보다도 가까운 동생같이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가까운 남편같이 반지도 끼워 주고 꽃다발을 주고 다 그렇습니다. 결혼식도 시키는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선생님이 오빠 같고 남편 같고 아버지 같은 것입니다. 아담을 통해서 이걸 잃어버린 거예요. 이 유린당한 것을 일시에 탕감복귀하기 위한, 그 심정권을 연결시키기 위한 하늘의 은사로 말미암아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게 가장 귀한 겁니다. 심정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문이 열려지는 그 사실은 귀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이런 것을 이치적으로 몰랐던 세상의 나쁜 사람이라면 여자들을 유린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딸과 같이 길러 줘야 되고 앞으로 미래에 있어 상속받을 수 있는 자부와 같이 키워야 합니다. 손자를 낳을 수 있는 며느리와 같이 키워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부모가 고마운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아멘」 참부모가 됐기 때문에, 참부모의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그 일이 된 거예요.

어머님을 모셔 오지 않을 때에는 말이예요, 초대 통일교회에서는 여자란 여자는 전부 봄바람이 일어난 것입니다. 할머니서부터 열두 살 이상 된 여자들은 전부 선생님을 자기 아버지보다도 귀하고 자기 남편보다도 귀하고 자기 오빠보다도, 세상의 어떤 선생보다도 제일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해와에게 있어서 아담 이상 귀한 걸 느꼈어요? 이런 것을 합한 모든 심정으로 위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길이 꼬부라집니다. 길이 꼬부라들어요.

그런 역사가 있었기 때문에 욕심 많은 할머니들, 할머니 어미 딸 3대가 합해 가지고 그 놀음을 한 것입니다. 원리로 보면 어머니 책정하는 것이 뻔하거든요. `아이고, 우리 딸을 전부 다 어머니로 모셔야 된다' 해 가지고 요사스러운 판이 벌어진 것입니다. 3대가 떼거리가 되어 가지고 그런 거예요.

그런 패가 한두 패예요? 동서남북이 있고, 시방으로도 36방수에 해당하는 무리들이 층층이 달려 가지고 전부 다 `선생님은 우리 편이다' 하는 거예요. 영계에서도 그렇게 다 가르쳐 준다구요. 왜? 천계의 열두 진주문을, 사방의 문을 열려니까 그런 것입니다. 사랑으로 닫혀진 문이니 사랑으로 열어야 된다는 거예요. 거짓 사랑으로 닫혀진 것을 열려니 참사랑을 통해 가지고 그걸 깼다 할 수 있는 존재들로 나타나 가지고 선생님과 관계 지어 전부 다 위에 올라가게 하는 것입니다. 별의별 요사스러운 놀음이 벌어졌다구요.

80살 노인이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 `당신은 내 남편이야' 이러는 거예요. 내가 그때 스물 몇 살로 총각으로 손자 같은데 `내 남편이 돼야 됩니다' 그러는 겁니다. 그렇다고 해서 `요놈의 늙은이 같으니라구. 입다물어!' 못 하는 거예요. 그것도 그럴지 모르지요. 하나님이 볼 때 전세계 여자는 하나입니다. 하나로 보는 거예요. 전세계의 남자를 대표한 하나가 나예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타락할 때 아담 해와가 타락했으니 전세계를 대표한 아담 앞에 전세계 여성들이 해와의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나이 많으나 적으나 전부 다 해와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떡 되니까 어떻게 됐느냐 하면, 남자들은 천사장의 입장에 서 있으니 여자들이 선생님 편이 되니 통일교회에 나오던 남자들은 다 떨어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는 전부 이 간나 같으니라고, 문선생하고 전부 다 짝자꿍이 돼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별의별 의심을 갖다가 들이대는 거예요. 그런 요사스러운 바람이 불었어요.

내가 고마운 것은, 여기 왔던 양반들이 그때 있었으면 내가 벌써 도망을 갔을 터인데…. 그때는 얼굴들이 순진했는데 이제는 팔자들이 세고 드센 여자들이 많다구요. (웃음) 사실 그럴 것 아니예요. 하나님 뜻 가운데 그럴 때는 한번 봄바람이 부는데 자기는 봄바람이 안 불 게 뭐고, 꽃이 다 피는데 자기 꽃이 안 필 게 뭐예요? 그런 거예요.

그런 요사스러운 걸 전부 다…. 그런 노정은 할머니시대, 80대에서부터 다리를 놔야 됩니다. 꽃 다리를 놔야 돼요. 사랑의 다리. 그러나 꽃 다리를 자기가 놓을 줄 모르거든요. 그러니까 그들을 말씀으로 인도하고 딸과 같이 키워 나가면서, 끌어 나오면서 동서남북의 모든 것을 수습해 가지고 다리를 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80대에서부터 70대, 70대에서부터 60대, 60대에서부터 50대, 50대에서부터 40대, 40대에서부터 30대, 30대에서부터 20대, 20대에서 17세까지 갔습니다. 선생님이 40세로 17세의 어머니를 모셔 오겠다니 내용을 모르는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을 전부 믿을 만하겠어요? 욕심도 많지 40세 된 노남자가 말이예요, 단 17세의 숫처녀를 어머니로 갖다 모시려니…. 말승냥이 같은 여자들 가운데 대학교를 나오지 않았나 박사가 없었나 그런 패들이 벼르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여자한테 당할 것 같아요? 그러니 얼마나 비난 비소가 많았겠어요.

어머니를 모셔 올 때는 전부 다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부자리를 준비하라, 반지를 준비하라고 3대를 통해서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가 먹던 밥바리까지 다 팔아다가 전부 준비시키는 거예요. 그런 놀음 안 해봤지요? 신랑을 모신다는데 밥바리만 팔아요? 자기 반지든 무엇이든 더 좋은 것도 다 팔아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시켜 가지고 자기들끼리 기도해 가지고 `선생님을 우리 집에 모시고 온다' 하고 별의별 패들이 없었겠어요, 욕심꾸러기들이. 선생님이 그걸 알기 때문에 그런 데 놀아나지 않습니다. 아무도 보지 못하는 다른 곳에서 살짝….

그러니까 이것은 심정권으로 보면 전부 다 같은 기준에 서 있습니다. 선생님이 그 가운데 떡 서 가지고 어머니를 책정하니 그거 할 때 얼마나 눈쌀이 버티겠어요? 그러니까 옛날 궁정에서도 별의별 비화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독약을 먹여 죽이고 밤에 들어와서 칼로 찌르고 그럴 수 있는 환경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모셔 와서 3년 동안 외부에서 모시는 것입니다. 그 싸움을 거쳐 가지고 80노인의 담을 넘고 70노인의 담을 넘고 60노인의 담을 넘고 50노인, 40노인, 30, 20의 담을 넘어 제자리로 이끌어 오기까지 3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일가들은 절대 정문으로 출입을 못 하게 했습니다. 어머니 일족이 많지 않습니다. 외삼촌하고 어머니 한 분밖에 없어요. 그 떼거리들이 많았으면 통일교회에 와서 얼마나 싸우고 야단을 했겠어요. 그런 것을 알고 교통 정리를 잘하니 말없이 전부 다 정리가 돼 지금 여러분들이 와 가지고 무사통과할 수 있는 기준이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