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5집: 새로워져라 1992년 01월 22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255 Search Speeches

이제 새로워져야 돼

선생님의 저택이 좋지요? 여기 살고 있는 선생님은 무덤 속에 살고 있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좋아서 이런 데 살고, 좋은 음식을 먹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 않아요.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데는….

부모는 좋은 자리가 있으면 그 자리를 죽기 전에 자식들에게 물려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옛날에 좋은 데서 살았으면 좋지 못한 데서 사는 자식에게도 똑같은 경험을 하게 해 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에요. 그 부모의 마음이 귀한 마음입니다. 그거 귀한 마음이에요, 귀하지 않은 마음이에요? 좋은 일을 하고 자식에게 남기고 가야 돼요, 지고 가야 돼요? 「남기고 가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때요? 자기 앉을 자리가 어디 있어요? 오야마다는 키가 작으니까 자리가 저쪽 구석에 있다고 할 때, 기분이 좋아? 어때? 선생님은 그렇지 않다구요. 하나님이 싸움터에 서 계시는데 말이에요…. 싸움터에서 식사하시는 하나님이라구요. 천국의 보좌에 앉아 밥 먹는 하나님보다 싸움터에서 밥 먹는 하나님이 지옥까지도 점령하고 남지 않겠어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왜? 영계가 다 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이 지상을 꾸며 봤자 쓰레기통이나 다름이 없다구요. 이제 새로워져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새 가정의 주인, 남편, 아내, 자녀들이라고 할 수 있는 종족적 메시아의 권한을 주신 하늘 앞에 감사하면서 화동해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 앞에서 진짜 종족적 메시아가 되겠다고 맹세할 수 있어요? 하늘 편적 기준에서 그러는 거예요, 말로만 그러는 거예요? 내용은 어때요? 그렇지 않으면 내용이 없다구요. 내용이 바로 결과입니다. 결론지을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여러분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있느냐 말이에요. 어중간한 입장이 아닙니다. 종족적 메시아로서 고향에 돌아가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일본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 다음에 고향에 돌아가서 고향 친척을 만나고, 형제들을 만나고…. 하나님의 심정을 가지고 친족을 만난다면 행복할 것입니다. 2천5백만 명의 북한 민족을 대표해서 김일성을 사랑해야 돼요. 거기서 도망갈 사람이 아니라구요. 지금까지의 소문이 틀렸구나 하고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도록 해야 된다구요. `문선생님은 대단한 사람이다. 김일성보다 몇십 배 배짱이 있는 사람이다!' 하는 그런 소문이 퍼지게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맹세한 그대로 성공하기를 선생님도 하나님께 빌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