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집: 뜻을 사랑하는 아들이 되자 1972년 08월 17일, 한국 청평수련소 Page #241 Search Speeches

지금은 나라를 위해 동원해야 할 세계적인 끝날

자, 선생님의 말을 알겠어요?「예」 오늘 시간을 많이 보냈구먼. 점심식사 시간도 없이, 오늘 말할 것을 한꺼번에 다 해치워 버려야 됩니다. 저녁에 내가 말할 시간이 줄어도 좋다구요. 내가 저녁 일곱 시에 말하기로 돼 있지요?「예」

이번에 돌아가게 되면 사위기대를 편성하라구요. 타락인간은 혼자 못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여러분 혼자 못 가는 거예요. 사위기대를 편성해야 된다구요. 교회장을 중심삼고 전부 다 사위기대를 편성해야 됩니다. 그렇게 네 사람이 하나 안 되면 동서남북을 하나 못 만듭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문화권이 몇 개 남았느냐 하면 네 개 남은 거예요. 공산문화권, 회회교문화권, 기독교문화권, 통일문화권, 이렇게 네 개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두 강도가 있지요,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 왼편이 좌익 아녜요? 바라바권이 회회교권이라구요. 그래 소련하고 회회교권이 하나되었다가 결렬된 것은 바라바하고 사탄하고 하나됐다가 결렬된 형이라구요. 그러니까 세계적인 정세로 볼 때, 예수님이 심은 대로 거둔다고 한 것처럼 그런 현상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지금 문제삼을 것은 뭐냐 하면, 공산당이 문제고, 그 다음은 회회교권이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이스라엘 민족 앞에 있어서 회회교권이 문제라구요. 이런 문제가 벌어져 나오는 거예요.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볼 때, 기독교는 자연히 수습될 거라구요.

이러한 등등을 볼 때에, 이러한 마지막판이 오는 것은 원리를 아는 우리로서는 부정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이제는 목전에 다 왔지요? 목전에 다 왔지. 지금 못 믿겠다는 녀석들은 죽으라구. 단시간에 얘기하는, 짧은 시간에 얘기하는 것이지만 역사가 전부 다 이렇게 귀결되게끔 돼 있다는 거예요. 우리 원리가 하나님의 법도가 아니면 그렇게 들어맞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렇지요?「예」 이런 데에도 못 움직이겠어요? 이런 데에도 안 할래요? 할래요, 안 할래요?「하겠습니다」

이번에 내려가서 어떻게든 식구 120명을 만들어 놓아야 되겠어요. 방해되는 것은 휘저어 전부 다 청산해 버리라구요. 여편네든 자식이든. 지금은 나라를 위해서 총동원하지 않으면 안 될 때라는 거예요. 지금 참바쁘다는 거예요. 우리가 밥 먹다가 천국에 가면 좋겠지만 밥 먹다가 지옥에 가면 큰일난다구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