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9집: 이상적 사랑의 본궁을 향하여 1988년 08월 01일, 한국 본부교회 Page #174 Search Speeches

기도

나, 레버런 문이 선 자리가 한국의 본부 되는 자리이옵니다. 역사시대를 통하여 이러한 당신의 고귀하신 진리의 근원을 발견한 그날부터 가는 곳곳마다 핍박이 가중하고, 나타나는 곳곳마다 탄식의 소리가 주위를 둘러싸고 고립의 자리로 몰아오던 역사적 시대를 생각할 때, 이것이 나를 미워서 그런 것이 아니고 잃어버린 사탄세계를 찾기 위해서는, 최고의 그 챔피언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서는 링 위에 서서 최후의 결판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섰기 때문에 많이 맞을수록, 많이 방어할수록, 많이 맞고 많이 방어하면서도 쓰러지지 않게 될 때는, 지치지 않게 될 때는, 계속하게 될 때는 어떠한 챔피언 자리도 거기서 탈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아버지!

각자 스스로의 모습을 영원히 존귀하고 가치 있는 것으로 세우기를 개성진리체로 있는 모든 존재는 누구나 다 원하고 있습니다. 그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종적인 사랑 횡적인 사랑을 연결시켜야 할 것이니, 이것이 우주의 본궁이 머물 수 있는 그 자리요, 이것이 전수되어 내적 외적 혈통의 인연이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될 수 있는 그 자리를 다시 한 번 결착시키는 그런 자리에 서야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도리에 합궁한, 합도한 이상권이 벌어진다는 것을 이제 알았사옵니다. 지궁을 통하여 동궁 서궁을 거쳐 본궁의 자리까지 복귀해 나가야 하고, 사랑으로 더렵혀진 것을 참사랑으로 씻어 가지고 참사랑의 인격완성을 중심삼고 개인완성과 더불어 하나님을 소유하고 상대를 소유하는 그 시대를 향하여 가야 하기 때문에 기독교의 세계에서는 신랑 신부의 인연, 참된 부자의 인연의 결착점이 한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종적 부자관계의 사랑과 횡적 부부의 사랑이 재림시를 중심삼고 결착될 것을 예고한 것을 오늘날 전세계 기독교인, 종교인들, 만민은 알지 못하고 있지만 통일교회는 알고 있사옵니다. 이 표준을 중심삼고 오늘도 내일도, 금년도 내년도 그 일이 끝날 때까지 가고도 남는 여력을 가진 자기 자신을 흠모하면서 달음질칠 수 있는, 온 우주가 동정하고 지지하는 가치 있는 생애노정을 달려갈 줄 아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1988년 8월, 삼팔이 연결된, 이제 새로이 출발하는 초하루를 맞이했습니다. 이제 통일교회에 있어서 가르쳐 줄 것은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개인이 어떻게 완성하고, 가정이 어떻게 완성하고, 종족이 어떻게 완성하고, 민족과 세상과 이 우주와 하나님의 해방 자리까지 가는 데는 이 사랑 아니고는 해방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이어받아 실천궁행하는 데 있어서 어떤 모진 투쟁에도 후퇴하지 않고 전진의 승리의 기치를 드높일 수 있는 용자 중의 용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전투에 있어서 승리의 방패를 지녀 가지고 영원히 찬양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용사들, 정병들, 사랑의 용사요, 사랑의 정병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부디 결의하고 다짐하는 모든 청중을 아버지께서 살피시어서 스승과 더불어 하나의 목적을 향하는, 천국건설을 위해 전진하는 승리의 대로를 달리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부를 통하여 중소부를 거쳐 본궁까지 쉬지 않고 달릴 것을 결의하는 이들 앞에 만복이 같이하시고 우주의 전체의 힘이 동조 보호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면서, 금년의 전체를 승리로 돌아올 수 있는 것으로 수습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