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2집: 남북통일지도자총연합회 결성대회사 1991년 10월 28일, 한국 대구통일회관 Page #139 Search Speeches

장자권·부모권·왕권 복귀의 정의

하나님은 왕 중의 왕이요, 부모 중의 부모이기 때문에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왕자 왕녀인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으로 말미암아 이 왕자 왕녀의 자리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런 곳으로 찾아가니 그 잃어버린 터전이 고향 땅이요, 아담 해와가 그 본연의 부부 자리였습니다. 다시 말해서 아담 해와는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요즈음 문총재는 통일교인들에게 환고향 명령을 내렸습니다. 아담 해와가 잃어버린 고향과 장자권, 부모권, 왕권을 찾으라고 환고향 명령을 내린 것입니다.

장자권, 부모권 왕권 복귀라는 것은 악이 위에 있고 선이 밑에 있는 것을 뒤바꾸는 것입니다. 왼쪽이 바른쪽 되고, 바른쪽이 왼쪽 되어야 합니다. 악과 선, 좌와 우가 전부다 교체되는 영점시대가 와야 됩니다. 그 영점 자리가 본연적 아담 가정에서 시작했으니 본연적 아담 가정에 돌아가기 전에는 시정할 길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환고향을 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환고향이 무엇인지 궁금했지요? 남북을 넘고 세계의 좌우를 넘어서 고향에 돌아가야 합니다. 고향에 돌아가서 잃어버린 장자권을 되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통일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역사를 대신한 장손인 종족적 메시아에 임명한 것입니다. 그 다음에 `나는 참부모다! 나는 왕이다!'라는 선포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오해 없기를 바랍니다. 왕권복귀를 이야기하니까 문총재가 왕이 되겠다는 것이 아니냐 하는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는데,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한 왕자와 왕녀의 자리를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한 것입니다. 개인서부터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축복가정들에게 종족 메시아, 가정 메시아가 되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