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8집: 기도의 필요성 1980년 06월 22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5 Search Speeches

먼저 나라와 세계를 위해 기도하라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힘이 빠지는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안다구요. 여러분이 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어떤 사람은 이래 가지고…. (몸짓하심. 웃음) 알겠어요? 회개하라! 회개해라! 통곡을 하고 회개해야 돼요. 선생님이 이런 걸 알고, 말 한마디 잘못하고서 일주일을 금식기도하고, 청산짓기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말 한마디 잘못하면 그것 때문에 걸려들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기도를 어떻게 해야 되는지 이제 알았다구요.

요즘에 피앙세(fiance;약혼자)들이 '아이구, 하나님 우리 약혼자 건강하게 해주소' 이러지요? 이런 기도를 해야 되겠어요? 나라를 위해 기도 하면 다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다 해준다구요. 다 해줘요. 여러분이 염려 안 해도 하나님이 다 염려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남편이 자기를 사랑한다면 '나를 사랑하기 전에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와서 나를 사랑해 주소. 그러면 나도 사랑하겠습니다' 하는 여자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욕심 많은 여자라야 그럴 수도 있다구요. 남편이 이러면 그냥 간다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럴 때는 절대 복종하면 안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기도해 주소! ' 그러는 거예요. 난 선생님 말씀만 따라가면 된다 이거예요. 그 말이 그 말이라구요. (웃음) 그 대신 욕을 얻어먹어도 감사하다고 하면서 따라가는 거예요. 우리 원리를 알고 난 후에는 기도는 회개하는 기도밖에 없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회개하는 기도를 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왔다' 하는 말도…. 그 회개라는 말이 얼마나 고마운 말인지 모른다구요. 그 회개라는 말이 귀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 그 회개가 얼마나 귀한가를 알게 될 때, 얼마나 내가 노력…. 노력 하지 말래도 하는 거예요. 누가 보나 안 보나 내가 그 길을 간다는 거예요. 길을 가면서도 '조금 더 조금 더! 빨리빨리! 얼른얼른!' 이래야 됩니다. 그래, 여러분들은 기도해요?「예」 전부 다 자기 위해서 기도한다구요. 그렇지요?

자, 이제는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알았어요?「예」 여러분은 여러분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싶지요? 여러분들을 위해 기도하고 싶으면 말이예요, '하나님이여, 저는 하나님의 분성의 일부분이요, 여성을 대표한, 이 세계 여성을 대표한 접니다' 그렇게 해놓고 '그 여성들이 어디서부터 완성이 벌어지느냐 하면 내 개인에서부터 완성이 되니까 내 개인이 중요하니 내 개인을 이렇게 중요시하는 것이 나쁘지 않지 않소, 하나님?' 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오 그렇지' 하고 대답한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