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집: 고향과 조국을 찾자 1979년 01월 1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56 Search Speeches

참된 고향과 조국을 찾기 위해 희생의 길을 가" 통일교회

그러면 인류가 가야 할 고향이 어디 있느냐? 인류가 가야 할 조국이 어디냐 이거예요. 참이 깃드는 고향, 참이 깃드는 그 나라가 어디냐 이거예요. 이렇게 보면, 오늘 통일교회가 주장하고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여러분들에게 가르치고 가라 하는 그 길, 그 목표 외에는 발견할 수 없다는 것, 절대 없다는 것은 이론적인 결론이다 이거예요. (환호. 박수) (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님이 배경이 된 기반 위에서도 안 됐는데 사람을 배경으로 하면 될 것 같아요? 자기만을 주장하고 자기 권력을 세우고 자기 이익만을 추구하면 되느냐 이거예요.

문예부흥이 일어나 가지고 종교를 추방하는 운동을 하고, 인간 본성을 강화하는 데 있어서 신성, 신권주의시대를 추방하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인간을 중심삼은 현재의 20세기 문명은 벽에 부딪혀 찢기고 가라앉아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안 돼요. 내가 믿고 구원받겠다는 사상 가지고는 이 세계를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더더우기나. 단, 그것이 가능하려면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이론적 배경을 중심삼고 자기를 희생하고 이 세계를 구하겠다는 일념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발견할 가망이 없다는 것이 전면적인 총결론이 되는 것입니다. (박수)

그러면 예수님도 이 고향을 원하고 조국을 원했는데 왜 못 찾았고 수많은 성인들도 왜 못 찾았느냐? 따르는 사람들이 예수와 같지 않았고, 달랐기 때문에 안 됐다는 거예요. 종교는 지상에서 희생의 길을 걸어왔지만 길이 달랐다는 것입니다. 할 수 없이 끌려가면서 희생되어 나왔지, 자기가 자진해서 그 길을 취해 나온 것은 아닙니다. 보라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과연 이제 선생님이 말한 그런 입장에….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겠다는 사람하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희생하고 죽겠다는 사람, 즉 죽지 않고 세계를 구하겠다고 일하는 사람이나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일하다가 순교한 사람과 자기를 위해서 죽은 사람을 볼 때 어떤 사람의 삶이 더 가치 있겠어요? 자기를 위해서 죽었다 하는 사람하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순교는 안 했지만 세계를 위해서 살겠다 하는 사람을 비교해 보면 천양지차라구요. 그래 두번째예요? 「예」

그럼 여러분들이 순교한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성인들이 자기가 구원 받기 위해서 순교했다 할 때, 지금까지 아무리 무슨 세인트(saint;성인)고 뭐 어떻고 하는 사람이 많다 하더라도 그들이 그런 경우에 속하게 될 때, 오늘날 우리가 순교했다면 우리가 순교 역사의 왕이 되는 거예요, 왕. 아버지가 되고 공식적인 조상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참된 순교자는 통일교회 믿다 죽은 사람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 이론적으로 맞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하고 예수를 위하고 과거, 현재의 인류를 위해서 내가 눈물을 흘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놀라우냐, 얼마나 놀라우냐? 뿐만이 아니라 영계까지 해방하고, 하나님까지 해방하겠다는 거예요. 그게 쉬워요? 쉬워? 「아니요」 그 일이 됐어요, 안 됐어요? 「안됐습니다」

자, 그러면 '천년 후에 만년 후에 될 것이다. 그러니 천천히 가라' 하는 것과 '아이고! 내 일대 7년이 뭐야? 하루가 바쁘다' 하는 것 중 어느 것이 참이예요? 「하루가 바쁘다는 것」 어째서 그래야 돼요? 1년에 사망율을 평균 백분의 일로 잡더라도, 백 명에 한 사람씩 죽어간다 하더라도, 백년을 못 사니까 세계 인류가 40억이면 1년에 4천만 명이 죽어가는 것입니다. 몇이야? 일곱인가?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지옥간다구요, 지옥. 백분의 일, 백에 한 사람이 죽는다 하더라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백년 못 살지요? 지옥에 간다는 거예요.

그러니 내가 편안히 앉아 가지고 쉬고 잠잘 수 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들이 영계에 가서 '통일교회 레버런 문, 이 무니야! 너 왜 빨리 가르쳐 주지 않았느냐? 이 자리에 오게 하기 위해서 뭘했느냐?'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참소를 안 받으려니 내가 홈 처지를 만들어 가지고 통일교회 전원을 동원해서 문을 두드리고 배척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이 조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도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세 번 정성들여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3차 복귀시대를 거쳐온 것과 마찬가지로 나도 반대하더라도 눈물 흘리고 방문하자는 것입니다. 내 책임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선조들이 서운하더라도 '왜 우리 후손을 전도하지 못했느냐'고 못 한다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은 그저 참소를 안 받게 하나님이 사랑하시사 세계적으로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했다구요. 레버런 문 뭐 어떻고 어떻고 소문 다 듣게 했다구요. 뭐 1800쌍, 777쌍 합동결혼식을 하여 세계적으로 소문나는 일을 내가 많이 했다구요, 많이. 레버런 문을 몰라서는 안 된다구요.

그리고 전세계 국가 앞에, 1975년에 공산권까지 전부 다 '가라! 가라!' 하며 선교사를 보낸 것입니다. 선교사 한 사람만이 아니라 구라파 대표, 남북미 대표, 아시아 대표를 전부 다 보냈다구요. 가서 감옥에서 고생하고 별의별 천대를 받으면서 그 일을 하고 있다구요. 3년 동안 돌아오지 말라, 죽더라도 돌아오지 말라고 선생님이 명령한 것입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그래서 '무니, 무니' 하는 말을 들으며 전부 다 정신없다구요.

이렇게 소문나게 한 것이 뭐냐? 그것은 하나님이 통일교회를 사랑하고 레버런 문을 사랑하여서 레버런 문이 천상세계나 지상세계에서 '당신은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사명을 짊어졌으면 왜 우리에게 안 가르쳐 주었느냐' 이러한 참소조건을 막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죽어간 조상이나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이나 앞으로 올 후손이 '왜 우리 나라 백성은 내버려 두고 미국만을 위해서 레버런 문은 살았느냐' 하고 참소를 못 한다 이거예요. 참소할 수 있겠어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것은 위대한 일이라구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에게도 '홈 처치를 조직해 가지고 방문하라! 방문하라' 한 것입니다. 이 길을 가는 단체가 하늘의 사명을 짊어진 단체요. 이 길이 단 하나의 길인 것을 영계에 가서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럴때 영계에 가서 '기성교회 이놈, 무니 반대한 죄' 이러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역사적인 모든 위인들, 성인들이 무니편으로서 무니를 위하는 줄 나는 몰랐구나' 이러면 어떡할 테예요? 그거 이해돼요?「예」

그러면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이 레버런 문에 대해서 '트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 하는데 트루 페어런츠라는 말이 뭐냐? 아들딸을 사랑하되 고생시키기도 역사에서 제일입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데도 역사에 제일이라는 것입니다. 세계를 위해서 먼저 희생하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영계에 가서 부모된 모든 사람들이 '하!'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트루 페어런츠가 무엇인지 알겠어요? 세상 같으면 자기의 아들딸이 희생하고 죽는 자리에 있으면 빼놓는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참부모는 희생하고 죽는 자리에서 고생시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데는 누구보다 사랑할 것입니다. 거지의 아들을 세계의 아들로 만들어 줄 것이고, 여러분을 하나님의 아들, 우주의 아들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될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의 상속권을 받을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해방하겠다구요? 거 그러면 역사에 제일 훌륭한 거예요. 여러분의 등이 이렇게 꼬부라지도록 가야 된다구요. 꼬부라져도 펴 가지고 또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 무니가 쉬운 무니가 아니예요. 축복이나 받고 말이예요, 나 살고, 천국 가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천국을 만들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제일 귀한 것을 다 버리는 것입니다. 내 자신을 그저 누더기같이 버리고, 내 여편네 아들딸을 누더기같이 버리고, 부모, 친척, 나라 전부 다 누더기같이 버리고 간다는 것입니다. 전부 죽을 자리에….

요즘에 축복받은 가정들이 애기를 낳았다고 뭐 하는데 전부 다 두고 나가라 이거예요. 그래 애기를 낳았다고 안 나가면 하나님이 해방되고 세계가 해방돼요? 세계가 해방 안 됐으면 내가 해방을 위해서 피땀을 흘리고 따라가야 해방권 내의 혜택을 입을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고향은 사탄이 침범하고 참소할 수 있는 고향이 아니라 이 지구성에서 태평천국을 이룬 곳입니다. 이런 고향 땅이 되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