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2집: 하나님과 천국창건 1977년 04월 17일, 미국 Page #244 Search Speeches

통일교회 전통이 세워졌으니 가정의 전통을 세워야

요즘에 뭐 선생님의 애기가 아홉이지만 말이예요. 지금 아홉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또 낳고, 또 낳고, 또 낳기를 바란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건 왜 그러느냐?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구할 수 있는,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을 가져 올 수 있는 판도가 넓어지는 걸 볼 때에 내가 그것을 반대하고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게 무서운 거라구요.

자, 우리 교회, 선생님의 가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판도를 넓혀 가지고 세계를 구하려고 하고, 통일교회 사람을 통해서 세계를 구할 수 있는 판도를 확장시키려고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것을 막으려고 할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요전에 어머니가 병원에 갔다 와서 '아 지금도 아홉인데 또 낳으려고요? 하며 의사가 히죽거리며 웃더라는 거예요. 그런 말을 듣고 내가 '그놈의 자식, 세상 모르는구나' 그랬다구요. (웃음) 여기 머리 좋은 사람들은 어머니 임신했다고 생각할 거라구요. (환호, 박수) 여러분들 이제 보라구요. 지혜가 있으면 말이예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해서 박수치는 것보다 아까 벌써 그 말 듣고, 의사가 웃었단 말 듣고 (박수치심) 이래야 된다구요. 이거 낙제라구요. (웃음) 그런 생각을 못 했지요?

자, 결국은 뭐냐 하면, 레버런 문이 그렇다구요. 어머니가 얘기하기를 '그 레버런 문은 뭐 광장에 가서 큰소리도 하고 그러지만 말이야. 집에 와 가지고….(녹음이 잠시 끊김) 그 증언은 레버런 문이 할 것이 아니고 어머니가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럼 물어 봐야지요. 「그러겠습니다」물어 보라구요. (박수)「내가 웃는 걸 보면…」(어머님 말씀, 박수) 땡큐마더 (Thank you, Mother) 그래야 된다구요.

또 우리 애들은 말이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이나 대통령하고 비교도 안 된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밖에 없다. 대통령이나 뭐나 그 누구와 비교 안 된다'고 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그래서 선생님이 집에 가면 아주 아이들하고 잘 놀고, 내가 시간만 있으면 그런다구요. 놀기도 잘하고 말이예요. 시간이 없어서 못 하지요. 그건 하나님도 이해하고, 아들딸도 이해해야 된다구요. 문제는 그런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여기서 모델을 만들어 가지고 가야 돼요.

그러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일생 동안 고생한 것이 뭐냐 하면, 뭐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전도하는 것도 그렇지만, 어머니를 찾아 세우고 이런 아들딸을 만들기 위해 소망하던 것을 진짜 이루느냐, 못 이루느냐 하는 이 심각한 문제가 남아 있기 때문이예요. 통일교회의 전통은 내가 세워 놓았다구요, 통일교회의 전통은 세웠다구요. 그렇게 생각하지요?「예」이제 남은 것은 가정의 전통을 세워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를 세우기 위하여 핍박도 받았고 수난길도 걸어왔지만, 이젠 가정의 길을, 가정의 전통을 세우기 위한 고통의 길이 남았다고 본다구요.

아담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선생님의 아들딸도 타락할 수 있다 이거예요. 안 그렇게 생각해요? 그것에 대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살던 에덴동산에는 천사들밖에 없었지만 이 세상에는 얼마나 사탄의 아들딸이 많으냐 이거예요. 그거 얼마나 힘들겠나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 앞으로는 가정을 대한 시간을 내가 많이 소모해야 할 때가 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건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