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9집: 초점을 맞추라 I 1999년 02월 18일, 한국 제주국제연수원 Page #261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선생님과 수직이 되어야

어디서 하나되는지 알아야 됩니다. 2세나 1세나 마찬가지입니다. 한 점에 정착해야 됩니다. 여기 제주도면 교구장을 중심삼고 협회장이 있으면 협회장 중심삼고, 그 다음에는 세계 가정연합의 책임자를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가정연합을 중심삼고 전부가 한 점에 모여야 됩니다. 이래서 하나님과 선생님과 3점이 같아야 되는 것입니다. 수직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삼고 평하는 자리에서는 수직이 영원히 없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선생님 가까이 있는 사람들과 부책임자들, 세상으로 말하면 국장급들입니다. 이 녀석들이 문제예요. 불평하면 쳐버리는 것입니다. 뭐 어떻고, 어떻고….

부모님도 하나님에 맞춰서 움직여야 돼요.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데 선생님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어요. 언제든지 선생님과 하나되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상대하는 것이 몇 방수(方數)인지 모르잖아요? 주체 앞에 12사람이 있으면 열두 달이 되는데, 정월도 다 모르지요? 정월이 있어야 2월이 있고, 2월이 있어야 3월이 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정월도 몰라 가지고 입을 벌리고 아가리 벌려 가지고 통일교회에 혼란이 벌어지게 하고, 선생님이 가는 길에 먹칠을 하고 지금까지 나왔다는 것입니다.

임자네들이 문제입니다. 2인자들, 3인자들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위에 대해서 평하면 혀를 빼 버려야 됩니다. 그 입을 중심삼고, 그 몸뚱이를 중심삼고 제단을 만들어야 됩니다. 제단이 올바르지 않으면 제사를 드리지 못합니다. 자기 윗사람들을 세상에서 뭐라고 하더라도 자기가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고, 그가 자유 환경에서 제단을 평준화시킬 수 있는 이런 놀음을 해야 됩니다. 기반이 되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마음이 어디로 가는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무엇을 하고 있는지. 선생님이 허재비인 줄 알아? 이 놈의 간나 자식들! 선생님은 친척도 없습니다. 뿌리를 맞춰야 돼요. 그걸 타고 올라와요. 이쪽으로 올라오지 않으려면 말도 말라는 것입니다. 똑똑히 이야기해 주는 것입니다. 알겠나, 협회장?「예.」누가 뭐라고 하더라도, 여편네가 뭐라고 해도, 장인이 뭐라고 해도, 문씨가 뭐라고 해도 그 말을 들어서는 안 돼! 도적놈의 새끼들이야!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야. 그렇기 때문에 친족을 지금까지 불러오지 않았습니다. 와서 신세 지고 살면서도 고마운 줄 몰라요. 통일교회의 은덕에 대해 고마운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초점을 맞춰야 됩니다. 꼭대기에 못 맞추면 밑창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여기는 거리가 소생, 장성, 완성으로 3단계가 남아 있어요. 세상을 알지도 못하고 이러고 저러고 말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말없이 지금까지 세상을 다 쓸어 버렸습니다. 침묵의 대왕입니다. 하나님이 죽었다고 해도 말없이 나오는 것입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이렇게 저렇게 평을 해도 말없이 나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모른 체했어요. 이제부터는 그렇지 않아요. 갈래갈래 파헤칠 것입니다. 그러니 주의해요. 초점을 맞추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