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7집: 하나님의 생각과 나 1990년 01월 07일, 한국 본부교회 Page #91 Search Speeches

예수님이 만나려고 한 상대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이 `나 할머니 할아버지다' 그래 봤어요?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말이예요…. 예수님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남자입니다」 예수님이 중성이지, 남자겠노? 난 중성인 줄 아는데? 「아닙니다」 예수님이 장가 가야 되나요, 안 가야 되나요? 「가야 됩니다」 난 안 가야 되는 줄 알고 있는데? 「아닙니다」 남자예요, 여자예요? 「남자입니다」 그래, 성자, 남자예요. 남자인 성자인데, 여자인 성녀가 있어 가지고 결혼하게 되면 예수님의 자격이 상실되겠나요, 그냥 그대로 유지되겠나요? 이성성상의 주체로 계신 하나님이 그 이성성상을 아담 해와로 분립시켜 갈라놨는데, 그 분립시켜 놓았던 아담 대신 예수가 왔다면 예수가 혼자 사는 것을 원하겠어요, 여자가 필요하겠어요? 「여자가 필요합니다」 왜 여자가 필요해요? 예수도 남편 한번 되고 싶은 거예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되고 싶은데, 예수는 아버지가 누군지 알아요? 예수가 아버지가 누군지 알았나요, 몰랐나요? 기성교인들보고 물어 보면 성신이라고 해요. 성신이 누구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것들이 수작들 하고 있다는 거예요.

2천 년 기독교가 왜 저렇게 망살이 드는 줄 알아요? 나 때문에 이제 다 망해야 된다구요. 망하게 만들어야 돼요. 예수가 홀어미의 아들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아들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아들입니다」 그거 누가 그렇게 가르쳐 줬어요?

예수가 남자예요, 여자예요? 「남자입니다」 진짜 남자예요, 가짜 남자예요? 「진짜 남자입니다」 그럼 중성 남자가 진짜 남자예요, 진짜 남자 성격을 가진 사람이 진짜 남자예요? 「진짜 남자 성격을 가진 남자가 진짜 남자입니다」 그러면 성녀가 있었으면 그 성녀를 볼 때 사랑하고 싶어서 예수의 마음이 동해야 되겠나요, 안 동해야 되겠나요? 「동해야 됩니다」

그건 천지조화의 본 기틀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예수도 남과 같이, 문총재보다도 더 미인을 얻어 살고 싶었다는 거예요, 물어 보니까. `예수!' `왜 그래?' `당신 살아생전 우리 어머니보다 더 미인을 얻고 싶었지?' `거 물어 볼 게 뭐 있어?' (웃음) 그러더라구요. 거 예수님이 그랬나 안 그랬나 기도해서 물어 보라구요. 나는 그렇다는데 아니라고 할 수 있으면 영계에 가서 알아보라구. 깜깜한 청맹과니가 돼 가지고 세상이 어떻고 영계가 어떤지 알아? 전부 다 눈이 막혀 가지고 뭐 목사 짜박지 뭐 어떻고 어떻고….

뭐 내가 무슨 마귀대장이라고? 그래, 마귀대장이야! 마귀대장을 거꾸로 하면 하나님 되는 거야. 너희들 눈에는 내가 마귀 같지만, 내 눈에는 너희들이 사탄이야. 나는 하나님 대장이고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