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0집: 참된 통일과 하나의 세계 1990년 02월 25일, 한국 리틀엔젤스예술회관 Page #57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인간의 사'이 배치되" 원인

자, 이제 문제가 커집니다. 하나님과 인간과의 사랑이 배치되는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인간들이 찾아가는 사랑은 자기를 중심삼은 사랑이었다는 것입니다. 그 조상은 누구냐? 하나님과 아담 해와의 종의 자리에 있다가 주인과 왕의 자리를 겁탈해 버린 도둑놈이라는 것입니다. 도적놈의 피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고 있는 문총재는 칼로 얼굴을 째 버리고 싶어요, 째 버리면 죽겠으니 할 수 없이 가만 있지요. 이놈의 고깃덩어리! 이 피를 어떻게 빼는 거예요? 이놈의 생명을 어떻게 부정하는 거예요? 이놈의 사탄세계의 사랑을 어떻게 부정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예수님이 말하기를, 너의 어머니나 너의 아버지나 형제나 아들이나 사위나 누구보다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했어요. 그 뿐만이 아니예요. 모든 것을 이기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사람은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아무리 나를 위해 생명을 바쳐 산다 하더라도 죄 지은 탕감의 담이 있어요. 개인적 죄의 담, 가정적 죄의 담, 종족적 죄의 담, 민족적 죄의 담, 국가적 죄의 담, 세계적 죄의 담이 쌓여 있는 것입니다. 이걸 헤쳐 나오지 않고는, 십자가를 지지 않고는 나의 제자가 못 된다 이것입니다. 심각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다 알고 보니 성경이 일목요연해지는 것입니다.

야 ! 과연 성경은 위대한 것이구나.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 통일이 2차 대전 직후에 이루어진 것이 이론적으로 모가 나지 않는 것입니다. 내 살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 이론적으로 확실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은 뭐냐? 아까 말한 거와 같이 자기 남편, 자기 아내가 자기보다 훌륭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아들도 그렇지요? 선생도 물론 제일 사랑하는 상대는 자기보다도 더 좋은 사람으로 세우고 싶어하는 마음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의 상대가 될 수 있는 걸작품이 누구냐 하면 인간입니다.

인간의 특권적인 가치의 본향지를 상실한 것을 알지 못하는 불쌍한 군상!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자입니다. 내가 죽으면 하나님이 죽고 못 살아요. 죽는 이상, 영원히 내가 다시 재생될 때까지는 편안한 날을 갖지 못해요.

천지를 쌍쌍제도로 만든 것이 무엇 때문입니까? 이것이 사랑의 박물관이예요. 그 이상으로, 너는 새보다도 더 행복하게, 곤충보다도 더 행복하게, 너는 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더 행복하게 살아라 이것입니다.

여러분, 연어 같은 것은 사랑하는 상대를 위해서 죽습니다. 자기 새끼를 위해서 죽어요. 몸뚱이를 다 먹이는 것입니다. 그런 걸 다 교재로 지었어요, 하나님이.

그런 모든 것의 본이 될 수 있는 삶의 주체가 됨으로 말미암아 피조된 사랑의 이상을 그린 모든 만물이 당신 앞에 기대서 영원히 살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그거면 그만이지요. 사랑으로 일체가 되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