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7집: 참사랑의 세계 1992년 11월 13일, 한국 한남동 공관 Page #143 Search Speeches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면 어""서"지 리"가 될 수 있어

내가 망할 패인지, 흥할 패인지 여러분 전부가 알 거라구요. 내가 가짜인지, 진짜인지를 여기에 있는 여러분이 전부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 여기에 있는 사람들은 모두 진짜예요, 가짜예요? 「진짜입니다. 」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거예요. 기도는 뭐냐 하면 '하나님이여, 재창조의 손길을 거두지 마시옵소서!' 그말이에요. 왜 기도해야 되느냐? '내가 아직까지 하나되기 위한 당신의 창조이상의 표준 앞에 미달되어 있으니, 창조의 손길을 거두지 마시고 계속하셔서 내 미비함을 채워 주소서!' 하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자기의 부족한 것을 채워 달라는 거예요.

'완성을 표준으로 해서 지어 놓은 인간이 타락해서 미완성의 과정에 있기 때문에 저도 그 과정에 있습니다. 제가 완성의 표준을 보충시켜 가지고 당신의 뜻 앞에 일체 되려 하오니, 손을 거두지 말고 저를 도와주옵소서!' 하면 도와줍니다. 그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하늘이 재까닥 도와준다구요. 이거 하나님이 이론적으로 부정 못 합니다. 이렇게 하면 천운이 도와주는데, 왜 안 도와줘요? 그렇게 기도하면 다 도와준다구요.

여러분은 자신의 어디가 부족한지를 알지요? 자기가 잘 알아요. 자기의 하나님은 자기예요. 자기의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을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대신 자리에 그림자같이 있는 내가 그 하나님을 중심삼고 상대적인 대상체로 완전히 하나되어야 어디서든지 리드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야 얼굴을 들고 큰소리칠 수 있습니다. 집에 부모라든가 할아버지가 있다면, 할아버지한테 절대 순종하면 하나님이 나를 도와주신다는 거예요. 할아버지의 손길을 통해서 올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손이 없으니까 그렇습니다. 내 손을 가지고는 못 온다구요. 주체의 손이나 그 위의 손 같은 환경의 손길을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할아버지가 있으면 할아버지를 통해서 하나님이 찾아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나 식구를 통해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는 사람들은 사방에 문을 열어 놓고 전부 다 환영할 준비를 해야지, 좋고 나쁜 것을 가리면 안 된다구요. 그리고 겸손해야 돼요. 그렇게 기도해 봤어요? 기도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지하는 것은 망하는 거예요. 앞으로 나아갈 때 발전하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의 완전한 주체 앞에 내가 대상의 자리에 서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해서 올라가야지 정지하면 망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 우리가 비참한 하나님까지 해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야 해요.

또, 백 퍼센트 중의 몇 퍼센트가 되어 있느냐 할 때, 낙제 점수를 받아 가지고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어요? 밤이야 낮이야 가는 세월을 원망하면서…. 내가 채워야 할 학점을 못 땄으니 나는 밤이나 낮이나 일을 하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알고 살아야 돼요. 내가 알고 책임져야 된다구요. 사랑으로 살라구요. 부모가 하라고 해서 할 때는 효자가 되는 것이고, 남편이 하라고 해서 할 때는 열녀가 되는 거라구요. 자기 멋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주체 대상의 관계가 되어 있으니, 사랑을 세우기 위해서는 서로가 위하면서 표준을 맞춰 나가야 돼요. 거기에서 모든 행복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이 안 맞으면 행복이 나오지 않는다구요. 행복이 어디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나에게 있어요. 자유가 다른 데 있지 않아요. 나에게 있는 거예요. 또, 평화의 세계가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로부터 오는 거라구요.

그 기원이 뭐냐 하면, 몸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왜 그래야 되고, 왜 그런 것이 좋으며 행복한 것이냐? 천운이 보호하기 때문입니다. 천운이 보호하니까, 이렇게 가는데 있어서 장애물을 넘을 수 있는 거예요. 주체 대상 관계의 이념을 가진 사상적인 무장을 한 통일교인들한테는 악마가 나타나서 방해 못 한다는 거예요. 탄탄대로가 깔려 있습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세계에 산이 생기고 구덩이가 생겼으니, 그것을 선생님이 다 깎고 메워 놨다구요. 내 앞에서 사탄이 다시 산을 만들고 구덩이를 못 파요! 이제 세계적으로 선생님을 죽이려고 하는 것은 다 지나갔습니다.

김일성이고 뭣이고 다 지나갔습니다. 내가 김일성과 의형제를 맺고 왔어요.

동생이 장자권을 복귀하는 거예요. 그런 사랑이 아니면 김일성을 완성시킬 수 있는 논리가 없습니다. 선생님에게는 김일성이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론을 가지고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진리의 길을 가게 되면 모든 것과 상통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난 미인이라도 별수없다는 거예요. 이렇게 이론적으로 정리해 놓고 일하게 되면 천하가 다 나를 협조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