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집: 영계를 확실히 알자 1998년 05월 24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84 Search Speeches

한국말을 배워라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한국말을 배워야 한다구요. 아버지 나이에도 영어 공부를 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아버지가 영어를 하는 것보다 여러분이 한국말을 더 잘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거 통일교회 식구들의 사명이에요. 일이 아니라 사명, 사명이라구요. 알겠어요?「예스!」예스?「예스!」절대적으로 '예스'야?「예스!」특히,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해야 되겠다구요. (*부터 영어로 말씀하심)

앞으로 남북이 통일되고 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한국말을 모르면 한국에 발을 못 들여놓을 때가 온다구요. 영계에 마음대로 들어갈 수 있어요? 한국은 지상천국의 본부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국어를 모르면 안 된다구요. 참부모에게 직접적으로 말씀을 듣고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영광인지 알아요? 미국이 아무리 잘산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미국에 움직이지 않아요. 내가 이렇게 해야 하나님이 다시 찾아와요. 미국을 떠났던 하나님입니다. 미국은 개인주의 왕국이에요. 프라이버시(privacy;사생활)가 어디 있어요? 그게 사탄의 관념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리고 호모, 레즈비언, 프리 섹스가 판을 친다구요. 제일 나쁜 나라예요. 지옥이 다 되었다구요. 레버런 문이 아니면 다 망하는 거예요. 다 망하게 되어 있다구요.

내가 이렇게 붙들고 있는 거라구요. 이 쌍것들! 감옥을 가면서도, 천대를 받으면서도 붙들고 있는 거라구요. 왜? 하나님이 지금까지 유대교로부터 6천년 동안 수고한 공이 있기 때문에 내가 놓을 수 없다구요. 하나님을 아니까 놓을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던져 버리면 어떻게 할 거예요, 던져 버리면? 기독교는 통일교회의 원수 중의 원수예요.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기독교가. 여러분 미국 남자 미국 여자 중에서 선생님에 대해서 좋게 본 사람 누가 있어요? 푸푸푸! 그런 분이 누구인 줄 모르고 미국이 그렇게 반대했는데, 그런 미국을 살려 주고…. 이제는 아는 거예요. 백악관에 있는 사람들이, 세계를 지도하는 워싱턴이 알고 있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의 신세를 졌다는 것을 말이에요.

레버런 문은 '원 월드 언더 갓(One World under God;하나님 아래 하나의 세계)'을 주장하는 거예요. '원 네이션 언더 갓(One Nation under God;하나님 아래 하나의 나라)'이 아니라 '원 월드 언더 갓'을 목표로 나왔다는 걸 알아야 돼요.

*미국 사람들은 '원 네이션 언더 갓'이라는 칸셉을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항상 미국이 센터라는 말이라구요. 하나님의 섭리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볼 때, 그것은 잘못된 거예요. 센터는 하나님이라구요. 하나님은 한 나라가 아니라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거예요. 아무리 미국 사람들이 '원 네이션 언더 갓'을 외치더라도 하나님의 칸셉은 완전히 다릅니다.

유대 민족도 메시아가 그들의 나라에 오면 그들이 전인류를 인도할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구요. 유대나라에 메시아를 보내 가지고 그들을 희생시켜서 전세계를 구하려고 한 것이 하나님의 섭리관이었다는 거예요. '원 네이션 언더 갓'이 아니예요. 그런데 유대 민족이 그런 칸셉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반대해 가지고 십자가에 못 박았던 거예요. 그런 나라였기 때문에 2천년 기독교 역사에서 사라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