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1집: 선생님의 70년대를 보내면서 80년대를 맞는 경계선에 있어서 1990년 12월 30일, 한국 본부교회 Page #200 Search Speeches

종교의회를 통한 종교통합 활동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모든 종주들이 협조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번에 회회교 지도자, 이 사람은 교황과 마찬가지예요. 이란의 호메이니와 같은 사람입니다. 시리아에 있어서 회회교의 대주교와 마찬가지라구요. 이 사람이 해방 후에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유대교와 기독교와 회회교의 통합을 하기 위한 활동을 하면서 지금까지 많은 핍박을 받았어요. `회회교를 팔아먹으려 한다.' 이러면서 회회교로부터 반대받았고, 유대교한테 반대받았어요. 유대교하고 원수요, 기독교하고 원수인데 기독교와 하나 된 다음에는 기독교한테도 반대받았어요. 하늘의 명령을 받은 그 엄연한 사실을 부정 못 하는 이 사람은 40년 동안 감옥생활도 많이 했지만 그 뜻을 이루지 못했어요. 그러다가 우리 종교재단에서 하는 종교의회를 중심삼은 활동을 보고, 선생님이 지금까지 해 오고 있는 세계적인 종교 결속운동을 보고 `야!' 탄복을 한 것입니다. `이거 내가 못 하던 것을 문총재가 다 했구만!' 한 거예요.

호메이니가 죽게 될 때 국내의 이 회회교권 사람들이 난동을 부리고 폭력 행사를 하는 거예요. 이걸 수습하기 위해서 시 아이 에이(CIA)가 이 사람을 모셔다가 전국의 대학가를 중심삼고 순방하게 했습니다. 3주일간 순방했는데, 시 아이 에이가 초청하니 만큼 뭐 스케줄을 꽉 짜 가지고 이용해 먹을 대로 이용해 먹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 사람이 뉴욕에 가는 날 하루만 꼭 자유를 달라는 거예요. `그건 왜 그러냐?' `그건 묻지 말아 주시오.' 아는 거지요. 그게 뭐냐 하면 문총재와 만나기 위해서 그랬다는 겁니다. 나한테 통고도 안 하고 그런 마음을 갖고 왔더라구요.

이래 가지고 떡 대해 가지고…. 그때 내가 바다에 나가서 젊은이들을 훈련시키고 있는데 말이에요, 전화로 바다까지 연락이 온 거예요. `이런 사람이 와서 기다리는데 선생님이 만나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서 와 가지고 갑자기 만난 거거든요. 만나 보니 뭐 자기와 나와 비교하게 된다면, 자기도 영적으로 밝은 사람이래요. 이번에 와서도 `이번에 종교의회의 공동 의장 할 것을 내가 지시하면 어떻겠는가?' 하고 물었더니 그걸 왜 묻느냐는 거예요. 그건 의무와 사명으로 알고 있다는 거예요. 문총재의 명령은 무슨 말이든지 듣겠다고 할 수 있는 이런 놀음이 가능한 겁니다. 알겠어요?「예.」

이번에도 자기 휘하에 있는 제일 잘났다는 사람들, 그 나라의 중진들로서 전부 다 회회교의 사제들이에요. 이런 사람들 40명을 데려다가 지금 수련시키고 있습니다. 통일원리를 공부하고 있는 거예요. (박수) 이래서 요전에…. 보라구요. 1차, 2차의 교육을 받는데, 그거 반대를 할 것 아니예요? 색다른 교리를 들으니까. 그래서 내가 전부 다 오라고 해 가지고 40명을 앉혀 놓고 한 시간쯤 설교를 한 거예요. 훈시를 했어요. `너희들은 구름 위를 몰라, 이놈의 자식들아! 너희 영감하고 나하고 무슨 약속했는지 알아? 아는 사람 손 들어 봐!' 그거 들이 까버린 거예요. `교리 토론해 가지고 종교가 하나 못 돼! 영계로부터 천명을 받지 않고는 안되는 거야! 너희 영감님하고 나하고는 그 배후에 무슨 약속이 되어 있는지 모르지? 내가 원해서 보낸 것이 아니야! 너희 영감이 원해서 보낸 거야! 너희들이 올 때 이 가운데서 문총재의 제자가 되더라도 좋다고 하면서 보내지 않았어, 이놈의 자식들? 무슨 잔소리야?' 하는 거예요. 처녀가 시집갈 때 그 본가에 가서 이제 살림살이를 할 때 쟁개비도 쓰다 남은 것을 모두 지고 가야 살림살이가 편리하다는 거예요. `얼룩덜룩한 모든 것을 보자기에 싸! 싸서 돌아가 가지고 갑론을박해! 우리 통일교회 중진들도 너희 나라에 가 가지고, 40일 동안 회회교 공부할 터인데, 너희들같이 반대하면 돼?' 한 거예요.

그런데 몇 녀석이 속닥거려 가지고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보고 `몸에 쓴 것이 약이야! 단 것 좋아하면 망해. 회회교가 병이 나 있어. 쓴 약을 먹고 삼킬 줄 알아야 건강에 좋은 거야!' 이런 얘기를 쭉 했더니 훈시를 잘했는지 훈시한 그날부터 뭐 강의시간에 질문도 없어지고 그저 다 죽은 듯이 잘 있더라구요.

종교세계에서 내가 말 펀치가 세다는 것 다 모르지요? 그 사람들은 다 아는 사람들이에요. 이래 가지고 교육을 받은 거예요. 그래, 예멘에서 또 온다고 그랬지?「예.」또 이집트까지?「예.」그들을 연합해야 되겠어요. 떼거리를 만들어 가지고 주렁주렁 전부 다 염주 꿰듯이 알락달락하게 보석 목걸이를 해 가지고, 연합적인 모든 종교 보석을 한 목걸이를 하고 문총재가 교주님으로서 `에헴!' 할 때 그들이 알아 모시게 되는 거지요. 내가 `여봐라!' 하면, `네이!' 이러게 되어 있지요. (웃음. 박수)

그 다음에 여기서 종교협의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기성교회로부터 신교협회, 뭐 천주교 협회, 로마 교황청까지 내가 무슨 시도를 하는지 모르고 있다구요. 자, 이거 기가 막히지요. 모를 거예요. 모르지요. 한 나라를 이룰 때까지는 배후 공작을 몇 십 년, 몇 백 년 해야 되잖아요? 그렇잖아요? 내각이 편성하기까지도 발표하기 전에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발표한 다음에 `아이쿠!' 했댔자 행차 후의 나발이 되는 거예요.

기성교회의 목사들, 장로들 주님이 오게 되면 무슨 뭐 구름 위로 들려 올라가 가지고 공중잔치를 해? 미치광이도 그런 미치광이가 어디 있어요? 구름 타고 와? 아, 그런 구름 타고 오려면 이렇게 망하게 만들어 놓고 왜 와? 아담 해와 그때에 이미 7대 이내에 얼마든지 요리할 수 있는 섭리적 논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못 했어요? 사탄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핏줄이, 피가 더럽혀졌기 때문에 못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