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집: 역사적 섭리와 오늘 1977년 02월 23일, 미국 벨베디아수련소 Page #242 Search Speeches

하나님의 아"이 되려면 하나님과 생명이 -결되어야

그러면 인간의 소원이 무엇이냐? 인간의 이상이니, 희망이니 하는 것이 무엇이냐? 어디에 귀결되느냐? 그것이 무엇이겠어요? 그 첫째가 뭐라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이 인간의 최대의 희망이 아닐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다음은 뭐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딸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라구요? 하나님의 모든 전체를 내가 상속 받는다, 그 이상이 없다는 거예요. 알았어요?「예」인간의 소망이 무엇이냐?「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것,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딸이 되는것, 하나님의 모든 존재를 상속받는 아들딸이 되는 것」그러면 다 되었다구요.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이 되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겠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생명이 연결되어야 됩니다. 혈통적 연결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 하는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만약에 인간 조상이 타락하지 않았다면, 여러분들이 태어나기를 누구의 아들딸로 태어났겠어요? 자연히 하나님의 아들딸로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러면 타락이 도대체 무엇이냐? 이것(생명의 인연)이 끊어졌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아담 해와가 관계되어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야 할 것인데 종과 하나되어 버렸다는 거예요. 결국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아야 할 이 인간들이 종의 핏줄을 이어받았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타락한 인간들은 아무리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해도 실감이 안 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아버지 어머니가 한 거와 마찬가지로 사탄의 본성을 이어받아 자기를 중심삼고 모든 것을 생각하게 되고, 하늘이고 무엇이고 높은 것은 전부 자기하고 연결시키는 거예요.

아담 해와로부터 싸움이 시작되어 천사장과 상충적인 존재들이 전부 다 연결되어 가지고 여기에서 아들딸이 태어나니, 그와 같은 아들딸이 태어나서 갈라지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수많은 종족, 수많은 민족으로 갈라지는 거예요. 조금만 틀리면 전부 다 갈라지는 거예요. 그것이 무슨 문화냐? 사탄문화입니다. 사탄을 중심한 문화라는 거예요. 싸움의 역사로 시작된 사탄문화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역사는 통일의 역사입니다. 즉, 하나의 역사라는 거예요. 둘 되고, 셋 되는 것은 전부 다 사탄세계의 소성이라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 인간은 타락했을망정 본성이 있기 때문에 중심에, 내가 자랑하고 싶은 우주의 중심존재에 속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세계에 속해 있으니 그 중심존재가 하나님이 아니고 가짜라는 거예요. 그러니 중심을 찾아가면 갈수록 그것이 행복이 아니라 불행의 비참한 역사가 점점 더 벌어진다 이거예요. 나라와 나라, 개인과 개인이 싸우는 것도 전부 다 중심존재를 빼앗기 위한 놀음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주권자를 중심삼고, 종족이면 종족 대표자를 중심삼고 그 사람의 명령에 의해 가지고 전부 다 싸워 나오는 거예요. 이 싸움이 개인에서 점점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전쟁역사가 발전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나 싸우는 데는 반드시 어느 편이 이기느냐? 악한 편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선한 편이 이기고 나온다 이거예요. 조금이라도 선한 편이 이기고 나온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