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집: 복귀의 한계점 1968년 01월 07일, 한국 전본부교회 Page #219 Search Speeches

민족적인 탕감을 해야 민족적인 기준을 넘어선다

이제 우리는 예수가 이루지 못하고 죽었던 이스라엘권을 세우고 이것을 통하여 세계적인 사명을 연결시켜야 할 때를 맞이했습니다. 이때 종적인 역사를 횡적으로 탕감해야 합니다. 즉 구약시대, 신약시대, 재림시대의 3시대를 이 기간을 통하여 탕감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7년노정을 넘어서면 어떻게 달라지느냐?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7년이 되기 전까지 통일교회는 어떤 기준이냐 하면 소생기에 해당하는 단계입니다. 이 기간을 맞이함으로 말미암아 장성기에 해당하는 시대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가인과 아벨은 누구냐 할 때에 축복가정은 아벨이고 축복받지 않는 식구는 가인입니다. 이들을 중심으로 통일종족을 이루어서 민족적인 탕감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민족적인 탕감을 해야 민족적인 기준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가정과 축복받지 않은 통일교회 교인은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 되어서 사탄세계의 가인을 복귀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편으로 복귀된 기준이 세워지는 것이니 여러분은 이것을 알고 이 복귀된 기준에서 서로 합하여 대한민국을 위해 민족적인 탕감조건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 7년노정을 넘어감으로써 하나님의 6천년 복귀섭리역사를 일시에 탕감복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충성을 다해서 7년노정을 넘어가게 되면 대한민국 전체의 사탄편 가인이 이것을 조건으로 하나님편 가인으로 연결되어 들어올 수 있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느냐? 7년 기간에 민족적인 탕감조건을 세워서 국가적인 기준에서 통일교회가 아벨이 되어 복귀하게 되면 그 권내의 사탄편 가인은 자동적으로 하나님편 가인으로 넘어오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 전체가 가인이 되고 통일교회가 아벨이 되어 이렇게 복귀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대한민국과 통일교회가 하나 되어 세계적인 탕감조건만 세우게 되면 사탄편 가인인 세계 인류가 하나님편 가인으로 돌아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계는 복귀의 단계를 넘어가면서 발전되어 나가고 있습니다. 복귀노정은 이렇게 이중목적을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종족적인 입장에 서서 민족적인 탕감기준을 닦아 놓았기 때문에 민족적 기준에서 사탄이 참소할 수 있는 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그러므로 대한민국은 통일교회가 나가는 길을 반대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대한민국권내에는 기성교회가 들어가 있습니다. 그 기성교회와 믿지 않는 사람들을 비교해 보면 기성교회는 아벨의 입장이며 믿지 않는 사람은 가인의 입장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종족적 사명을 완수한 대한민국의 외적인 아벨의 입장에서 가인의 입장인 기성교회를 탕감복귀시켜야하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기 위해 우리는 단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즉, 교회와 다리를 놓기 위하여 초교파를 중심삼고 활동해야 합니다. 또한 국가와 다리를 놓기 위하여 사회활동을 해야 합니다. 이런 활동을 하기 위해서 승공연합이란 단체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그런 조건을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