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5집: 자매결연 1994년 03월 11일, 한국 중앙수련원 Page #227 Search Speeches

깊은 골짜기를 지날수록 '은 고지가 맞이한다

알게 되면, 어제 얘기한 것처럼 백 퍼센트 자극의 기쁨을 얻을 수 없습니다. 어제 저기압에 관한 얘기를 했지요? 저기압이 고기압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저기압은 저기압이 된 것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빨리 저기압이 되면 좋겠다!' 한다구요. '후-욱' 하면 '흐읍' 하고 단번에 들이쉽니다. 1분 동안 불어낸 것을 1초에 들이마셔요. 그렇기 때문에 태풍이 불어오는 거라구요. 우주는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있는 것은 없는 것을 채워 주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일본이 경제적으로 제일이라고 해서 큰소리를 치지 말라는 거라구요. 세계적으로 나누어주지 않으면 더 높은 경제권은 연결되지 않습니다. 통일교회의 경제활동은 통일교회를 위해서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여러분이 빚 때문에 여러 가지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선생님이 알고 있다구요. 그건 굉장히 위대한 거라구요. 이러한 정신적인 기준에 있어서 이 난국을 돌파할 경우에는 십 배, 몇십 배의 입체적인 경제권이 여기를 향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상대권이 무너지면 큰일난다구요. 돌아서 다른 곳으로 가는 것보다 이것을 치고 뚫어서 이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태풍의 방향과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통일교회가 이번의 이 문제를 극복하면 일본의 전체적인 경제권이 통일교회에 집중한다구요. 태풍의 원칙에 의해서 그렇게 된다구요. 그렇게 되면 굉장하겠지요? 선생님이 그것을 모르고 여러분에게 명령을 한다면 엉터리 선생이 되는 거라구요. 그렇다면 세계적인 지도력이 없는 것입니다. 잘 알고 있는 거라구요. 어렵지요?

통일교회에 들어오기 이전의 생활과 통일교회에 들어온 이후의 생활이 어떻게 달라요? 뭐 생활이 거지의 사촌같이 되어 있다구요. (웃음) 그래도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불만이면 큰일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향해서 전진하게 되면 아무리 깊은 골짜기도 통과해 갑니다. 알겠어요? 깊은 골짜기를 지날수록 높은 고지가 자기를 맞이해 주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일본 지도자들! 이런 긴급한 때 선생님은 생각하는 거라구요. 이번 4월달을 넘어가면, 제2회의 5만 명을 돌파하면, 3회째는 5만 명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 두 배인 10만 명도 가능하게 된다구요. 그거 우주의 존재 양상이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여기서 후퇴하면, 이 골짜기를 통과하지 못하면 더 높은 고지의 세계를 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이런 원칙을 안 다음부터 세계적인 반대를 받기를 원했어요. 세계를 지도하는 방대한 국가가 선생님을 직접 공격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과 부딪치지요? 공산당과 부딪치는 거예요. 부딪쳐 왔던 그들이 바라서 하나되게 될 때는 그렇게 부딪친 역사를 어떻게 처리해요? 변상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머리를 숙이는 거라구요. 그것이 원칙입니다.

공산권도 그렇다구요. 고르바초프는 공산권을 중심삼고 변혁을 일으킨 사람으로서 역사에 남을 인물입니다. 73년간 세계 제패를 목표로 해서 당당하게 진군해 오고 있었던 그 공산당이 그렇게 될 줄은 어느 누구도 생각을 못 했다구요. 그러나 고르바초프라고 하는 한 남자가 나타나서 전부 다 혁명을 해 버렸어요. 그래서 문선생을 만나고부터는 방향을 확실히 정해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 볼 때, 현재 이상의 것을 세워 가는 데 있어서는 피곤하다고 하고 있을 수 없습니다. 피곤하더라도, 현재 이상의 것을 바랄 때에는 계속해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골짜기가 아무리 깊어도 그 골짜기를 지나가면 자동적으로 높은 곳이 생겨나요, 안 생겨나요?「생겨납니다.」여기보다 더 깊은 골짜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걸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더 높은 곳이 자동적으로 맞이하게끔 되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