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집: 복귀역사를 통한 축복 1972년 03월 25일, 독일 에센교회 Page #254 Search Speeches

과거의 실패를 탕감복귀하지 않으면 하나님께 못 돌아가

여러분, 요전에도 얘기했지만, 이것이 1차 7년노정인데, 1차 7년노정이 지난 후에 완성한 부모가 있다면 사탄에게 안 죽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이제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날을 가지고 있고, 둘째로 부모의 날을 갖고 있고, 세째로 자녀의 날을 갖고 있으며, 네째로는 만물의 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을 자랑해야 됩니다.

우주 가운데 최고의 명절이 어느 날이냐 하면 이날(하나님의 날)이라구요. 하나님의 날이라구요. 그 다음엔 부모가 태어나신 날이 기쁜 날이요, 그 다음으로는 여러분이 태어난 자녀의 날입니다. 태어났지만 먹을 것이 없으면 안 되겠으니까 만물의 날이 있는 것입니다. 이 날은 우리의 생활적인 면에서 기쁜 날이라구요. 그러니 부모와 자식과 만물이 합해져 가지고 행복하게 사는 터전을 하나님 앞에 연결시켜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부모와 자녀와 만물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것을 보게 되면 전부 다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떠 있다구요. 이것(부모)도 플러스 마이너스요. 이것(자녀)도 플러스 마이너스요, 이것(만물)도 플러스 마이너스입니다. 이것은 부모요, 이것은 자녀요, 이것은 만물이라는 것입니다.

세계를 보면 물질권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무엇이 있느냐 하면 종교권이 있습니다. 종교의 소망이 바로 이 부모라는 거예요. 종교는 전부 다 재림사상을 중심삼고 재림을 바라고 있다구요. 이것을 갈라 놓고 보게 되면 여기가 부모의 자리입니다. 종교도 가인과 아벨로 갈라지는 것이요, 민주세계도 가인과 아벨로 갈라진다는 것입니다.

복귀섭리를 두고 보면 복귀섭리는 메시아를 찾아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구약시대요. 이것이 신약시대요, 이것이 성약시대인데, 메시아를 찾아 나온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약시대는 종적으로 찾아 나온 것을 횡적으로 전개시키는 때라는 것입니다. 탕감은 그렇게 해 나간다구요. 종적인 것을 즉, 구약시대에 잘못한 것을 탕감해 주어야 되고, 신약시대에 잘못한 것을 탕감해 주어야 하며, 부모가 잘못한 것도 전부 탕감해 주어야 됩니다. 이것들을 전부 다 완성시켜 주어야 합니다. 알겠어요?「예」

이것이 한 가정인데,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부모, 자식, 만물이 있습니다. 물질은 구약시대에 해당하는 것이요, 아들은 신약시대에 해당하는 것이요, 부모는 성약시대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 이 우주 전체, 복귀섭리 전체를 하나의 가정으로 상징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섭리적인 뜻으로 보면 구약시대는 물질을 통해서 제물 드리는 때요, 신약시대는 아들을 드리는 때요, 성약시대는 부모와 통하는 때입니다.

따라서 부모의 날이 나왔다는 것은 이것이 사탄세계에서 승리했다는 것이요, 그 다음에 자녀의 날이 나왔다는 것은 신약시대가 완성됐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와 같이 죽는 일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만물의 날이라는 것은 구약시대의 완성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완성되어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날이 나온 거라구요.

내가 부모의 자리에 서면 이게 아들이고 이것은 만물입니다. 이 셋이 언제나 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 셋은 언제나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완전히 돌아가 가지고 하나님께서 기뻐서 받으셨다는 그 날을 책정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날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날은 성약시대를, 자녀의 날은 신약시대를 완성 지었다는 뜻이니, 이것을 완성하여 하늘 앞에 연결시켰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이냐? 이와 같은 귀중한 명절이 이 세계에는 다시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그러므로 그 날에는 시집 장가갈 때의 3배 이상의 잔치를 해야 되고, 자기 생일날의 3배 이상의 잔치를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잡한 원칙이 많은데 다 가르쳐 줄 시간이 없어요.

종적인 역사 즉, 과거에 실패한 것을 현실에서 전부 다 탕감복귀하지 않고서는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예수님이 부모의 날을 가졌나요?「못 가졌습니다」 자녀의 날은?「못 가졌습니다」만물의 날은?「못 가졌습니다」하나님의 날은? 「못 가졌습니다」 그러니 이날들을 완전히 축하하게 되면 예수보다 못한 사람이예요, 나은 사람이예요?「나은 사람입니다」(웃음) 그거 뭣 때문에? 누구 덕분에 예수님보다도 우쭐할 수 있게 되었느냐 말입니다.「선생님 때문입니다」 참부모, 참부모 때문이야, 참부모. 참부모! 바레 엘턴(Wahre Eltern:참부모). 두 유 노우? (Do you know?) (박수-웃음)

여러분, 그 사상이 뼈보다 강해야 됩니다. 피보다 붉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생각보다도 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상이 없어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자, 그럼 참부모를 아는 자식들이 있는데 참부모에게 죽을 일이 생겼다면 부모가 먼저 죽어야 되겠어요, 자식이 먼저 죽어야 되겠어요?「자식이요」 또, 사람하고 물질을 보게 되면 사람이 죽어야 되겠나요, 물질이 희생되어야 되겠나요?「물질이요」 하나님이 그것을 알기 때문에, 구약시대에는 아들의 희생을 방어하기 위해서 물질을 쳤고, 신약시대에는 부모를 방어하기 위해서 아들을 쳤고, 이렇게 나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부모가 올 길을 남겼다는 거예요.

부모간 왔으면 자식들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부모를 위해서 자식들이 희생하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그전에는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희생했기 때문에 자식은 부모를 위해서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희생해 나온 거예요, 부모의 시대까지. 하나님은 지금까지 자식들을 좋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먼저 희생해 나왔는데 자식들은 그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고마운 줄 모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